충북 영동군이 충북도의 도로정비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충북도는 올해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도로시설물 정비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자재·장비 등을 평가하고 영동군을 최우수 지자체로 뽑았다. 군은 포장도 보수 및 정비, 구조물 보수, 도로시설물 정비 및 청결도, 교량·터널 등 배수시설 정비, 제설작업 준비 현황, 비탈면 낙석 및 산사태 관리 등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도로관리 행정을 인정받았다.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한 포트홀을 완벽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