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이용기간이 종료되는 이동통신 주파수 370㎒폭을 기존에 이용하던 통신사업자에게 전부 재할당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이번 재할당과 관련해 사업자 의견 수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연구반 및 전파정책 자문회의 논의 등을 거쳤다.서비스 연속성, 이용자 보호, 국가적 자원관리 효율성 측면을 비교 분석한 결과, 현재 3G·4G로 이용 중인 전체 주파수 대역을 재할당하기로 했다. 현재 최소 주파수 대역폭(SKT 10㎒폭, KT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