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 신협중앙회가 17일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형 협동조합 설립과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진흥원은 협동조합 설립 지원을 비롯해 경영 역량 강화, 홍보·판로 개척 등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제주 메밀을 중심으로 한 협동조합 모델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참여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2공구 조성공사의 건설사업관리용역 입찰공고를 지난 12일 실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기업 배점 적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새만금개발공사는 이미 지난달에 3,553억원 규모의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2공구 조성 공사 발주를 통해서 지역기업의 공사 참여 기회를 30%까지 확대했다.이번에 발주한 건설사업관리 용역은 총 45개월 간 약 15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이 적용된다.특히 이번 용역의 사전규격 공개 당시에는 건설사업관리 분야의
BNK금융그룹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에 ‘지역경제 희망센터’를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센터 신설은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국내 경제가 저성장의 늪에 빠진 가운데 금융기관이 민생경제 회복의 첨병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실질적인 금융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BNK금융그룹은 △민생회복 △사회공헌 △ESG 등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시흥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역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공사와 관내 중소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지역 내 숨겨진 양질의 자원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들은 판로 확대를 비롯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고민을 공유했다.또한, 공공기관과의 협업 기회 확대를 비롯해 기업 운영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제시되었으며, 공사는 이에 귀
구례군 산동면 주민들이 산동오일시장에서 지리산 온천관광단지의 침체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6월 27일 결의문을 발표했다. 300여명의 산동면민들이 참여하여 환경부와 관계기관에 국립공원 정책의 전면적 전환과 지역주민 참여 보장, 그리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산동면민들은 먼저 15년 전 제정된 국립공원 정책이 현재 지역 현실과 관광 수요, 교통약자 접근성 문제를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환경부가 획일적 규제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유연한 정책으로 신속히 전환
충남도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기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고용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상황을 타개하고 정부 정책과 발맞춰 경제 회복을 꾀하고자 마련했다.조직은 △총괄반 △지역경제 점검반 △일자리 점검반으로 구성했으며, 행정부지사를 총괄 단장으로 하고 도 기획조정실장과 도 산업경제실장이 각각 상황실장과 지역경제 상황반장을 맡았다.총괄반은 반별 추진 상황 점검 및 분석, 신속 집행·소비 투자 실적 관리 등을
경북도가 지역경제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응TF를 출범시킨다.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현 지역경제 상황에 대해 복합위기로 정의하고 비상경제대응TF 출범을 지시했다.양 부지사는 지역의 경제 상황에 대해 산불과 같은 대형재난이 경제 심리를 위축시키고, 대내외 악재로 주력산업의 경쟁력이 약화 되면서 건설경기, 골목상권 등 내수경기 침체로 연결되는 상황으로 진단했다.양금희 부지사는 현재 경상북도 내 철강과 이차전지 기업들은 일감이 없어 설비투자와 원자재 수입마저 철회하는 상황으로, 현대제철은 포항 2공장
울산시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750억원을 편성했다. 김두겸 시장은 추경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에서 “산불, 폭염, 태풍 등 재난에 대응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추경”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편성으로, 울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실제로 이번 추경은 △시민안전 △지역경제 활성화 △2028 국제정원박람회 준비 △생활 인프라 확충 등 4대 축을 중심으로 편성됐다.시민안전
거제시의회 김두호 부의장이 지난 26일 시정질문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조성, 야간관광 활성화, 섬앤섬길 등을 주요 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김두호 부의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특화거리 조성이 골목상권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 가맹점 등록과 각종 공모사업 참여가 가능해져, 상권 회복에 실질적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정이 필요한 주요 상권도 함께 제안했다.이어 전망대, 경사형 엘리베이터 등 경관 중심의 야간관광 인프라를 구체적으로 제안하며,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해 체류
경남 서부권 산청·함양·거창·합천 4개 군이 6월 24일 오후 2시, 거창문화원에서 ‘2027년 도민체전 공동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결의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이날 결의대회는 지난 6월 합천군수실에서 열린 4개 군 행정협의회 결의와 3월 합천에서 개최된 ‘스포츠 비즈니스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된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 스포츠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결의대회에는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구인모 거창군수, 이승화 산청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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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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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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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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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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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쇄염쇄화파라핀, 해양어류 신경계에 큰 독성 일으키는 사실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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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반에서 난연제와 플라스틱 첨가물 등으로 쓰이는 단쇄염쇄화파라핀이 해양어류 신경계에 큰 독성을 일으키는 것으로 조사됐다.인천대학교는 해양학과 도성덕 석사과정생의 단쇄염화파라핀이 해양어류에 미치는 영향 평가 관련 논문이 환경분야 최상위 국제전문학술지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도성덕 연구원은 바다송사리를 대상으로 산업 전반에서 플라스틱 첨가물 등으로 사용되는 단쇄염화파라핀이 해양어류 신경계에 큰 독성의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도성덕 연구원은 “단쇄염화파라핀은 엄격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사용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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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원, 31일까지 야간·주말에도 맞춤형 임업교육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산림조합에서 임업에 관심이 있는 조합원과 부산 지역민 약 40명을 모집했으며, 양산교육원은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야간 및 주말시간대에 교육을 실시한다.주요 교육내용은 임산물 재배기술 및 산림 분야 법률상식, 귀산촌인 정책자금 안내 등이며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구광수 양산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임업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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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대책은 이제 시작…대출 규제는 맛보기일 뿐”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집값 상승세와 관련해 정부가 보유한 부동산 대책이 아직 많다고 강조하며, 추가적인 고강도 조치를 시사했다.이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에서 "공급 확대책과 수요 억제책이 아직 엄청나게 많이 남아 있다"며 "이번 대출 규제는 맛보기 정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이날 발언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다시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필요 시 더욱 강력한 부동산 대책이 뒤따를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