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7월 15일, 일본 방위성이 발표한 『2025년 방위백서』에서 21년째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허위 주장을 반복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어린이용 방위백서’ 배포 중단과 전량 폐기를 강력히 촉구했다.특히, 일본 방위성은 2021년부터 인터넷을 통해 배포해오던 ‘어린이용 방위백서’를 올해 처음으로 책자 형태로 제작해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하며, 독도와 동해를 각각 ‘다케시마’, ‘일본해’로 표기하는 왜곡된 역사 인식을 담고 있어, 미래 세대에 잘못된 역사관을 주입하려는 의도라는
충남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연산문화창고에서 360도 VR 영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연산문화창고 VR 영상 체험은 논산의 대표 축제를 비롯한 논산의 대표 관광지, 논산 11경을 360도 영상으로 제작해 현장감 넘치는 가상현실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컨텐츠 경험으로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산문화창고 방문객들은 무료로 누구나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연산문화창고 2동 커뮤니티홀 B에서 매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운영된다.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
제주신화월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어린이 전용 체험 콘텐츠 ‘신화 액티비티’는 오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시즌 한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에서 영감을 받은 ‘제주 별빛 익스플로러’는 아이들이 직접 망원경, 별자리 LED 액자, 캐릭터 가면을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별자리를 상상하고, 자신만의 우주를 완성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감성 콘텐츠로 기획됐다. 또 제주의 청정 자연 곶자왈에서 서식하는 반딧불이를
무신사는 올 3분기 지역 사회 소상공인들 가운데 업종별 목적과 용도에 따라 필요한 '워크웨어'를 제작해 지원하는 '한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무신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직장과 생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매개체라는 상징성에 주목해 기획했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로컬 문화와 브랜드의 특색을 드러내는 구성원으로 판단, 이들과 상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손잡고 오는 8월부터 모집·심사·현장 답사 등을 거쳐 지원 대상 소상공인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무신사 본사가
의정부시는 지역교통안전협의체는 긴급차량의 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좁은 골목길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이번 영상 제작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좁은 골목길에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현장 도착이 지연되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추진했다.영상은 의정부소방서가 제안한 안건으로 시작됐으며,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통합청사와 평소 불법 주정차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촬영했다.‘긴급 출동 중이던 소방차가 멈춘 사연’이라는 제목으로 기획한 이
스마일게이트는 14일 콘텐츠 에디터 프로그램 ‘스마일커넥터’ 5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개월간 스마일게이트의 채용 소식, 조직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해 채용브랜딩을 강화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스마일커넥터는 스마일게이트의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공유하며, 기업과 구직자 간 소통을 넓히는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활용된다. 이번 5기 참가자들은 팀 단위의 정기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협
광진구가 구에 새로 전입한 주민들이 빠르게 지역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2025년 광진구 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광진구는 서울 동부의 교통 중심지로, 한강과 아차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의료부터 교육, 문화, 쇼핑까지 생활 전반에 걸친 인프라를 고루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다른 지역에서의 유입이 꾸준히 이어져 2024년 기준 관외 전입세대는 3만 2천여 세대에 달한다.구는 이러한 전입가구의 생활정보 수요에 맞춰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담은 안내서 15,000부를 제작해 각 동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한국환경연구원은 ‘2025년 기후·환경 숏폼 영상 공모전’을 오는 9월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지구의 1℃를 되돌리기 위한 1분 메시지’로 △기후·환경 일상 속 실천 이야기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나만의 아이디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상상 등 기후 및 환경과 관련된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이면 출품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기후 및 환경을 주제로 한 숏폼 영상을 제작해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하고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아동·청소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대구 달성군의 숨은 관광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계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나섰다.달성군은 지난 9일, 지역 관광지를 체험하고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한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열고, 우수작에 상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이번 활동은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관광학을 전공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달성군을 둘러보고 글과 영상을 자국어로 제작해 누리소통망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프로젝트에는 미국, 중국, 베트남, 몽골, 시리아, 우즈
한울원자력본부는 19일, 20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에서 ‘제2회 한울 열광 문화제’ 및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한울 열광 문화제’는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열광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메인 프로그램은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과 열광 피날레 갈라쇼, 원자력 골든벨, 친환경·안전 체험 부스, 초중고 진로·진학 컨설팅 등이다. 또한, ‘상고문화제 봄편’에서 진행했던 사생대회 수상작 64점을 캔버스 액자로 제작해 한울에너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백화점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 3억 기부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양,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 가입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Generic placeholder image
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여협-법무법인 대륜 여성권익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나선다"
2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시행한다.도는 신청 초기 예상되는 혼잡과 폭염 속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고령자·장애인·복지시설 입소자 등 취약계층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누락을 막기 위해 '찾아가는 방문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운영 시기는 7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거주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본인이 전화해‘찾아가는 신청제’를 신청하면 된다.읍면동 주민센터에서는 방문이 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호재 화끈한 선제 결승골…포항, 상위권 도약의 불 붙였다
2시간전
포항스틸러스가 대구FC와의 TK더비에서 신승을 거두며 시즌 첫 3연패의 수렁에서 빠져나왔다.그러나 이날 패배한 대구는 11위 수원FC와 승점 11점차로 벌어져 탈꼴찌가 쉽지 않게 됐다.김천상무는 제주SK를 3-1로 제압하며 2위로 뛰어 올랐다.포항은 27일 대구iM파크뱅크에서 열린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찬대 "국민들과 통해야"…정청래 "첫째도 둘째도 개혁"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청래·박찬대 두 당대표 후보 간 펼쳐진 2차 TV 토론에서 양 후보는 대체로 비슷한 방향성을 보이는 가운데서도 간간이 뼈 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오천읍, 취약계층 위한 ‘7월의 크리스마스’ 행사
2시간전
포항시 오천읍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7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에어컨과 수박을 전달했다.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독거노인·저소득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총 68개소에 에어컨을 설치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쾅쾅쾅' 홈런 3방 앞세운 NC, 4연패 뒤 3연승 
NC 다이노스가 4연패 뒤 3연승을 거두며 꺼져가던 5강 희망 불씨를 다시 살렸다. NC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에서 12-4로 이겼다. 주중 3연전을 모두 내주며 무거운 분위기로 주말 3연전을 맞이한 NC는 이번 3연전을 내리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