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산불로 초토화된 영덕군을 돕기 위한 전국 각계각층의 성금 및 성품 기탁 행렬이 계속 이어지면서 20여 일만에 54억원을 돌파하고 있다.지난 15일 현재 영덕군에 접수된 산불 피해복구 성금은 일반기부 1289건 37억 7667여 만원, 고향사랑기부 1만 4879건 16억 1084여 만원으로 총 1만 6284건에 54억 384여 만원에 달하고 있다.15일 창수초등학교 제33회 동기회 660만원,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분과, 경북농약종묘, 태성종합기술이 각각 500만원, 영덕버스 300만원, 강구4리 청년회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