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가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당진전통시장 어시장 광장에서 ‘전통시장愛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산당진세무사회와 협업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들의 세금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세무 상담은 세무사 제도 창설 64주년과 마을세무사 제도 9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며, 상속세·재산세 등 국세 및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1대1 대면 상담이 제공된다. 상담에는 제5기 마을세무사 이현강·최봉현 세무사, 예산당진세무사회 임종열 회장, 납세자
제주도내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는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7200원 가량 적게 들 것으로 조사됐다. 상승폭은 크지 않지만 누적된 고물가에다 여름철 폭염 등의 영향으로 돼지고기 등 일부 주요 성수품은 가격이 크게 올라 추석 장보기 부담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24일 제주상공회의소가 도내 재래시장에서 조사한 추석 제수용품 물가동향에 따르면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산출한 추석 차례상 준비 비용은 지난해보다 2.3% 오른 32만1400원으로 집계됐다. 섬 특성상 물류비가 비싼 제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창녕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3일 창녕 전통시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창녕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화재예방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초기 직접 진화를 가능하게 하는 ‘소화기’와 경보음을 통해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소방서는 가족이 함께 모이는 명절을 맞아 주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을 맞아 도내 전통시장 9곳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시 최대 2만원을 돌려주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참여 시장이 지난해 4개소에서 올해 9개소로 늘어나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환급행사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추석 연휴 직전 5일간 진행된다.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참여 시장은 운영 방식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뉜다.거점형 연합시장
한국동서발전은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울산 북구 호계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경기침체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위해 임직원 이웃사랑 모금액으로 후원물품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중구 태화시장과 선우시장을 이어 방문할 예정이다.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올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상생하며 더불어 살아가
한국동서발전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3일 울산 북구 호계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서발전 임직원들은 경기침체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위해 임직원 이웃사랑 모금액으로 후원물품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울산시에서는 중구 태화시장과 선우시장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며 발전소가 위치한 충남 당진시, 강원 동해시, 충북 음성군 등에서도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해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권명호
정읍시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물가 부담 완화와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전통시장의 활기를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총 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행사는 연지시장과 신태인시장에서 진행되며, 9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중 당일 합산 금액 5만원 이상 9만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9만원 이
울산북구가족센터는 21일 오전 9시 호계공설시장에서 한국동서발전의 후원으로 “정겨운 추석! 함께 나누는 즐거운 행사”를 진행했다.본 행사는 온가족보듬사업 사례대상자 25가정에게 각 20만원씩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가족들이 함께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참여 가정은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며, 가족 간 소통과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BNK금융그룹은 20일 부산·울산·경남 소재 18개 전통시장에서 임직원 6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BNK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BNK의 새로운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을 함께 실천하고, 나눔과 관심을 통해 지역에 변화와 감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작한 ‘BNK 사회공헌의 날’은 올해 두 번째 행사를 맞이하며 '골목동행 상생금융' 캠페인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을 응원함과 동시에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돌보기 위해 마련된 행사
전통시장 건물 및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발생하는 화재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국회 산자위 여당 간사인 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19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97건에 이른다.해마다 50~60건을 기록했던 화재는 2024년 74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재산 피해액은 67억3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4배 넘게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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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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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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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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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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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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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울산 남구와 자매결연 체결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5부터 26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울산광역시 남구를 방문해 두 도시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양구 방문단은 먼저 25일, 울산 남구의 대표 축제인 고래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지역 산업·문화·생태 시설을 둘러보며 교류 확대의 필요성을 공유했다.26일 열린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이채권 남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양 도시 구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체결식은 두 도시의 홍보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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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기업 홈페이지 엔씨닷컴으로 통합
엔씨소프트는 29일 기업 홈페이지를 글로벌 통합으로 개편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 그간 국내 홈페이지, 해외 홈페이지, 플레이엔씨, 퍼플 등 각 서비스별로 운영되던 사이트가 엔씨닷컴으로 일원화된다. 이에따라 방문자들은 기업과 작품 등의 정보를 한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통합된 사이트에선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총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 회사는 사이트 접속 경로에 따라 해당 국가의 언어를 자동으로 지원하는 등 홈페이지 방문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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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는 ‘영종구’ 출범을 270여 일 앞둔 가운데, 주민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이를 위해 오는 10월 14일 저녁 7시 영종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영종구 출범 주민설명회 - 주민과 함께, 영종구 출범 이야기’를 개최한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신설 영종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공감하고, 지역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의견 수렴의 장이다. 특히 많은 주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퇴근 시간 이후인 야간 시간대에 행사를 열게 됐다.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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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가맹점주 중도해지권, 위헌 소지 없다”…업계 우려 일축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가맹점주 권익강화 종합대책’ 가운데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가맹계약 중도해지권’을 두고 위헌 논란이 제기되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공정위는 지난 23일 발표한 종합대책에서 △가맹점 창업 안정성 강화를 위한 정보공개서 개편 △가맹점주단체 등록제 도입 △점주 협상력 제고 및 법집행 강화 등을 포함해 가맹점 창업부터 폐업까지의 불균형 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특히 한계 점주의 폐업 자율성 보장을 통해 계약 갱신 시 불이익을 줄이고 점주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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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 개최
옹진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틀간,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를 백령면·대청면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제1회인‘인천 I-바다패스와 떠나는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는 인천시 주관‘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백령대청 지질공원 명소를 관광자원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K-관광섬 브랜드 제고를 목표로 기획되었다.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는 K-관광섬, 트레저헌터라는 컨셉으로, 백령·대청면 국가지질명소 스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