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남구에 따르면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관내 유권자 수는 17만 6,417명으로 집계됐다. 남성과 여성 유권자는 8만3,501명과 9만2,916명이다. 생애 첫 참정권 행사= 생애 첫 투표에 나서는 유권자는 2,492명인 것으로 집계된다. 지난 2007년 6월 4일을 포함해 그 이전에 태어난 청소년 유권자로, 대다수가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전체 유권자의 1.41%를 차지한다. 연령대별 현황을 보면 50대 유권자가 3만3,021명으로 가장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