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민간단체 공모사업’에 총 9개 단체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본격 추진에 나선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내에서 안전·재난 분야에 꾸준히 활동해 온 민간단체의 역량을 활용해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전년도 수행 실적, 유사·중복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총 9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6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중 8개는 계속사업, 1개는 신규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생
함양군은 군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전 정책을 추진하며, 일상의 크고 작은 위협으로부터 군민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함양군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경남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을 가정한 종합 훈련으로, 지자체의 대응체계, 주민 대피 능력, 관계기관 협조 체계 등을 종합 평가한다. 함양군은 훈련 전부터 철저한 시나리오 구성과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 사전 조율, 주민 참여를 통해 실제 상황에 버금가
울산 북구는 18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재난 관련 담당자 대상 재난대응 초기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상황 발생 시 자자체,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간 연락 체계를 일원화하고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해 활용하는 장비로 재난 초기 상황 대응에 필수 시스템이다.이날 교육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 사용법 전달과 재난발생 시나리오에 기반한 숙달 훈련도 병행했다.북구는 정기 교신 훈련 뿐만 아니라 불시 훈련도 수시로 실시해 재난상황 발생 시 현장소통과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북구 관
서귀포시는 올해 4억 원을 투입해 콘크리트 맨홀과 불량 맨홀을 부양식으로 교체 정비 중이라고 18일 전했다.콘크리트 맨홀 뚜껑은 붉은색 등 색깔을 넣은 형태로, 도시 미관을 고려해 2000년대 초반 전국 각지에서 설치됐으나, 철제 맨홀에 비해 내구성이 약해 쉽게 파손되는 단점을 갖고 있다.불량맨홀은 파손과 소음으로 도로 이용자 등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신속한 정비가 필요한 사항이다.이에 서귀포시는 장마철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동지역 중심 추가로 134개소를 부양식으로 교체해 재난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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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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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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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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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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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3분기는 9월 10일부터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신청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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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실이 ‘2024년도 의원 입법활동 지원 우수부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2024년도 의원 입법활동 지원 우수부서’ 선정은 2024년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 입법지원 실적을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통해 선정된 결과로, 총 13개의 전문위원실 중에서 문화체육관광전문위원실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그 공을 인정받았다.문화체육관광전문위원실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소속 의원 및 타 상임위 의원 발의 조례 총 38건의 제·개정을 지원했으며, 실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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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AI시민청·산업청·행정청 준비해 '모두의 AI' 실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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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AI 시민청, 산업청, 행정청을 준비해 시민과 기업, 소상공인에게 더 편리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재준 시장은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5 수원 AI 거버넌스 포럼’에서 강사로 나서서 “새정부가 AI 투자 100조 원 시대를 열고, 모든 국민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모두의 AI’를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수원시는 AI 시민청, 산업청, 행정청을 AI 3대 과제로 설정해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도록 AI를 활용하겠다”고 말했다.AI 시민청은 AI 챗봇을 도입해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