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 25일 ‘2024년 하반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와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최근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설치 운영 및 시내권 주간 정신응급 공공병상에 따른 유관 기관 간 역할 및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지역 정신응급 대응 체계 확립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보다 신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