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및 여름나기 건강키트를 대전 대덕구에 전달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홍삼·비타민·간편식 등 9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건강 꾸러미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등 1억4040만원을 전달했다.대덕구는 이를 지역 저소득 1394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저소득 가정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 열매로 모이는 온정을 이웃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최충규 구청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현지시간 17일 오전 10시, 덴마크공과대학교 에너지연구소를 방문해 범한퓨얼셀㈜와 덴마크공과대학교 에너지연구소 간 ‘그린수소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서 박 지사는 “세계 각국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지금, 이번 공동연구가 경남이 글로벌 수소기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번 협약은 ‘차세대 수전해기술 국제공동연구’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해당 연구과제는 2024년 7월부터 2028년 12월
가평군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일반 성금 1,32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희망 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층의 냉방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서태원 군수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군청에서 진행됐다.전달식에 참석한 이경아 본부장은 “이번 성금이 사회적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 지원에 대한 가평군의 지속적인 관심
주식회사 타이드는 지난 11일,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에서 1천만원 상당의 제주흑돼지 육포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물품은 주식회사 타이드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서귀포시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곽태근 대표는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주식회사 타이드는 친환경 종이빨대를 제조 및 유통하는 기업으로 지난 9월에도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현지시간 17일 오전 10시, 덴마크공과대학교 에너지연구소를 방문해 범한퓨얼셀㈜와 덴마크공과대학교 에너지연구소 간 ‘그린수소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서 박 지사는 “세계 각국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지금, 이번 공동연구가 경남이 글로벌 수소기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번 협약은 ‘차세대 수전해기술 국제공동연구’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해당 연구과제는 2024년 7월부터 2028년 12월
복합 화력발전소인 코스포영남파워는 16일 울산 남구 장생포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늘봄학교 운영의 수준을 높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포영남파워는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장생포초에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코스포영남파워 관계자는 “발전기금이 장생포초 학생들이 미래를 밝히는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12일 꿈드림공작소에서 충북공업고등학교 정밀기계과 2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충북공업고 학생들은 이날 5축 가공기를 이용한 3D형상 제작, 3D프린터를 이용한 피규어 역설계, 라인인식 자율주행 로봇 체험활동을 했다. 이준영 교학처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쓰이는 첨단설비들을 직접 만지고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전문기술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폴리텍대학에서 시행하는 꿈드림공작소는 연령, 성별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구미한우협회직판장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선풍기를 구미시 무더위쉼터 시설에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냉방 장비가 부족한 시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된 선풍기는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등 폭염에 취약한 이용자들이 많은 장소에 우선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구미한우협회직판장 관계자는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
구미한우협회직판장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선풍기를 구미시 무더위쉼터 시설에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냉방 장비가 부족한 시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된 선풍기는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등 폭염에 취약한 이용자들이 많은 장소에 우선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구미한우협회직판장 관계자는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
여수시 충무동 충무새마을금고가 지난 9일 충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두유 300상자를 기탁했다.기탁된 두유는 관내 6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에게 위문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이어 황치정 이사장은 “어려워진 불경기 속에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 마음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조희순 충무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건설현장 고용도 얼어붙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의하면 올해 1분기 건설기성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가 줄었다. 올해 들어 폐업 신고를 한 종합건설 업체 수는 6월 24일 기준 311곳이다. 건설공사 감소는 서민 일자리에 직격탄이다. 5월 기준 일용직
매년 반복되는 공무원 정기인사 시기, 우리는 또다시 조직 내외에서 들려오는 탄식과 불신의 목소리를 접하게 된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경남도의회·창원시·경남도·경남도교육청 등 각 기관에서 단행된 인사에 대해 공직 내부에서는 '예상된 이름', '줄 선 사람의 승진', '일하는 사람만
나는 직업군인이 꿈이었다.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기 때문은 아니었다. 어린 마음에 집안 형편을 아무리 생각해 봐도 무사히 학업을 마치고 밥 먹고 살 수 있는 길이라고는, 사관생도가 되는 것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 우리는 종종 묻는다.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기술은 더 정교하고, 더 빠르며, 더 정확해지지만, 여전히 어떤 일은 사람의 손과 마음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지난 6월, 창원시에서 열린 두 건의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우리는 그 답을 다시 한번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