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극지연구소와 함께 11월 11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제2차 남극포럼: 남극지식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째인 ‘남극포럼’은 기존에 연구자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남극 관련 논의를 국민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남극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올해는 ‘남극 365일, 사람과 과학이 만나는 곳’이라는 주제로 환경 및 생명공학 분야 전문가들이 실제 남극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담을 가지고 강연을 진행한다.첫 번째 강연자인 강승현 극지연구소 연구원은
한국건설연구원이 주최한 ‘건설·상생·미래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해당 포럼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건설산업 지속성장과 미래를 논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자 선결 과제인 ‘안전’을 주제로 심도있게 논의했다.신영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설공사의 주요 관리대상은 안전, 품질, 비용, 시간이며 그중 안전은 최우선가치”라며 “이번 포럼이 건설산업 전문가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건설산업 발전의 새로운 도약이 되기
국내 토양오염 및 조사 전문기관 단체인 토양오염조사기관협의회가 ‘2025년 제2차 정기총회 및 워크샵’을 개최했다.정부의 불소 오염토양 규제 완화로 일감이 크게 줄어든 업계는 현안 및 신시장 개척 방안 등을 놓고 참석 회원사들과 머리를 맞대고 진지한 논의를 진행했다.협의회의 이번 행사는 이달 6일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에서 회원사 17곳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무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 연말에 시행한 불소규제 완화로 인해 정화기관과 조사기관은 적지않은 어려움을
포항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포은흥해도서관 음악강당에서 ‘2025 포항지진 국제포럼’을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한다.지진의 아픔이 있었던 현장에 재탄생한 포은흥해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학계·법조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포항 촉발지진, 그리고 원점회귀’를 주제로 포항지진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심도 있게 펼칠 예정이다.오전에는 대만중앙연구원 지구과학연구소 쿠오펑 마 수석과학자의 기조연설 ‘광섬유를 통한 단층과 지진 활동의 규명’으로 시작된다. 이어 김광희 부산대학교 교수, 이진한 고려대학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11월 6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2025 고교학점제 개선 TF 운영결과’를 보고받고, 향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과 실질적 제도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TF는 신미숙 위원을 중심으로 김선희 위원, 김성수 위원, 장윤정 위원 등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의원과 학부모·교사·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해, ‘정책이 아닌 현장 중심의 개선’을 목표로 올해 7월부터 총 3차례 회의를 진행했다.TF는 학생의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김포시의회는 10월 31일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의정자문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시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의정 발전을 위한 자문과 의견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시의회의 회기 운영 성과를 비롯해 의원 연구단체 활동, 의원 행동강령 운영 현황 등 의정 전반에 관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자문위원들과 함께 향후 의정활동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자문위원들은 행정, 복
대구광역시는 10월 31일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대구시 신청사 건립 자문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신청사 건립의 전문성 강화와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자문위원회는 지난 9월 공개모집과 시 추천으로 선발된 민간전문가 16명, 시의원 2명, 내부위원 5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건축, 공공디자인, 교통, 안전, 조경 등 10개 분야의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로, 신청사 건립 전 과정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회의는 부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신청사
경기도의회 캐나다 BC주 친선의원연맹은 10월 28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회 의사당을 찾아 양 지역 지방의회 간 협력관계 증진과 공동 현안에 대한 협의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9년 12월 BC주의회 대표단이 경기도의회를 찾아 친선교류합의서를 체결한 이후 약 6년 만의 공식 교류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방의회 간 국제 교류를 재가동하고 양 의회의 교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방문단은 이날 라
2주전
영종국제도시 총연회은 지난 28일 오후 7시 영종 중앙감리교회에서 '영종구 출범 기념 제2차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새로운 영종구와 인천공항경제권’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주민과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영종의 미래 비전과 공항경제권 구상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하늘새합창단과 바다소리예술단이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려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함께 ‘문화도시 영종’의 품격을 높였다. 토론회는 전찬기 인천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정철 인하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강원민주연구소는 28일, 강릉과 속초에서 ‘2026 지방선거 대비 지역 브레인스토밍’을 개최했다. 원주와 춘천에 이어 영동지역에서 진행한 브레인스토밍에는 각 지역 지방의원과 핵심당원,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 현안을 놓고 뜨거운 정책 논의를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이날 오전 10시 강릉에서 진행한 브레인스토밍에 참석한 김중남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장은 “이번 브레인스토밍이 강릉의 잠재력을 깨우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혁신적인 정책들을 발굴하는 소중한 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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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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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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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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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가을철 등산객 입산자 실화, 화목보일러 사용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등으로 가을·겨울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 요인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대응에 나설 방침이다.가을철에는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이 가장 많이 발생하며,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산불, 건축물 화재, 담뱃불 실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산불 발생 원인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시는 가을철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인 입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