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와 대한체육회, 인류무형문화유산씨름진흥원, 구미시청 씨름단, 광평중학교가 공동 주최한 청소년 범죄예방 프로젝트 ‘SPO 스쿨어택! 샅바는 잡고, 범죄는 놓아라’가 18일 광평중학교에서 열렸다. 전교생 208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도박, 마약, 딥페이크 등 중독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학교 체육 활성화가 범죄 예방의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치며 청소년들의 공감을 얻었고
제주특별자치도가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제주도는 ‘환경을 위한 1보, 1회용컵 보증금제도’ 교육 프로그램이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환경부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정하며, 지정된 프로그램은 3년간 유효하다.이 교육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1회용컵 보증금제의 의미와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교육과정은 △지역사회 및
전미근 충북 충주소방서장은 18일 충주시 대소원면에 위치한 전지 제조업체인 에이치그린파워를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지난해 발생한 화성 아리셀 전지공장 화재 참사 1주기를 맞아 유사 화재의 재발을 방지하고 전지공장의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전 서장은 현장에서 공장 내 배터리 원료 및 완제품 보관 상태, 화재 취약요소,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수칙 준수와 안전의식 강화를 당부했다.충주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위험
제주특별자치도가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제주도는 ‘환경을 위한 1보, 1회용컵 보증금제도’ 교육 프로그램이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환경부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정하며, 지정된 프로그램은 3년간 유효하다.이 교육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1회용컵 보증금제의 의미와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교육과정은 ▲지역사회 및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2006년 유엔이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지정한 이래, 우리나라도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17년부터 같은 날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제정하였습니다.이날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과 근절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촉구하는 중요한 계기입니다.노인학대는 단순히 개인 또는 가정의 문제가 아닙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신체적, 정서적, 성적, 경제적 학대 또는 방임이 가해지는 행위로, 고령화 사회의 어
경북도는 11일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유엔이 2006년부터 매년 6월 15일을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정했고, 우리나라도 2008년 부터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노인의 인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도민의 관심과 실천을 끌어내는 데 효과적으로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했다.기념식에는 노인학대 예방 관련 민관 관계기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인권 유공자 표창, 노인학대 예방
울산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감염병 성홍열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과 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9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5월24일 기준 전국 성홍열 신고 건수는 3809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2.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의 경우 현재까지 신고된 건수는 46건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이지만, 전국적인 유행 가능성을 고려하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주로 호흡기 분비물에 의한 직접 접촉이나 손·물건
서울 용산구가 내달 14일까지 ‘생활쓰레기 15% 감량 챌린지 웹툰·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기후 위기 속 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쓰레기 감량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공모전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예방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 고취 ▲기후 위기 속 쓰레기 감량 필요성 ▲쓰레기 관련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주제 등에 대한 작품을 접수한다.응모 부문은 전자그림 형식의 웹툰과 손 그림 형식의 컷 만화 2가지로 나뉜다. 참가자는 1인 1작품
경기남부경찰청은 1일부터 관계성 범죄 중 하나인 ‘스토킹’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범죄 예방 홍보영상을 제작·배포하고, 도내 다중이용시설과 공식 SNS 등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영상은 ‘연인 간 스토킹’이 단순한 갈등이 아닌 강력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범죄임을 알리고자 제작되었으며, 피해자에게는“작은 불안도 신고를 막을 수 있다”는 신고 독려 메시지를, 가해자에게는 “스토킹은 사랑이 아닌 범죄”라는 경고 메시지를 담고 있다.해당 홍보영상은 지난 4월 23일 경기남부자치경찰
영덕 영해초등학교가 영덕군보건소 후원으로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흡연의 유해성을 인식하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 스스로 금연을 다짐하기 위한 '흡연예방 마술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공연은 강의식으로 이뤄진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마술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듣고 마술을 통해 담배의 유해성을 재미있게 풀어 학생들에게 담배의 위험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교육할 수 있었다. 또한, 이를 통해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이 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켜나가는 문화를 확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학생 봉사단 200명, 하동서 재능나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서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운영에 반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적재, 허송연과 결혼에 "있는 그대로의 날 이해해줘" 소감
가수 적재가 방송인 허송연과 부부의 연을 맺는 가운데, 직접 소감을 전했다. 1일 적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글을 남겼다. 적재는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라며 “그리고 늘 해 오던 대로 좋은 음악, 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적재의 소속사 어비스컴퍼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 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김만식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는 오는 7월 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농촌지도자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농촌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경제자유구역청, 일본 현지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월 30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망상지구 관광개발과 옥계지구 제조업 유치를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7월 1일 오후, 도쿄 신주쿠구 오쿠보 지역센터에서 개최된 ‘일본 도쿄 한인단체 투자간담회’에서는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망상지구 개발사업, ▲투자이민제 운영, ▲옥계지구 기업유치 방안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신주쿠 한인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과 월드옥타, 민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일본의 해외투자 동향에 관한 자문과 한인 기업인들과의 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문경·상주·안동 등 지역 민생경제 현장 방문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7일 문경·상주·안동 등 북부권 지역의 민생경제 현장을 방문해 사회적경제 우수 사례를 점검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민간투자로 지붕위 태양광 띄운다
경북도는 7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프로젝트 추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이사, 곽동걸 스틱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신도철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활용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에이치에너지는 경북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일반 국민이 소유하고 이익을 얻는 지붕형 태양광 플랫폼을 비즈니스로 하는 기업으로 업계에서 기후테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환경청,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집중 점검
대구지방환경청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바닥분수, 인공폭포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점검에 나섰다. 7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9월까지 이들 시설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 각 지자체와 함께 집중 지도·점검을 벌인다. 점검에선 대구·경북 지역 380곳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실태를 집중 살펴본다. 이 가운데 국가 및 시·도 운영 시설 5곳은 대구환경청이 직접 점검한다. 나머지 375곳은 각 지자체가 맡는다. 점검 항목은 pH, 대장균, 탁도, 유리잔류염소 등 4개 수질 기준과 함께 수심 유지·저류조 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대학교병원, MRI 24시간 운영 "대기 시간 단축"
제주대학교병원은 이달부터 MRI를 24시간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2대의 MRI 장비를 운용하고 있다. 이 기기로 뇌 질환, 척추 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의 진단에 활용하고 있다.특히, 치매·간질 등 뇌 기능·혈류 영상과 대사물질 변화를 분석해 질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최근 MRI 검사 수요가 증가하면서 병원 측은 24시간 MRI 검사체계 운영해 응급환자는 예약 대기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야간과 주말에도 검사가 가능해 평일 진료시간에 병원을 찾기 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자 해상풍력발단지 사업 '닻 올렸다'
제주에너지공사가 ‘추자 해상풍력발단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제주에너지공사는 오는 1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추자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자 공개 모집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추자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의 개요와 공모 일반사항, 제안서 작성·제출 방법, 제안서 평가 기준·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참여 희망 기업의 의견을 듣는다.이번 사업은 제주도의 풍력발전 가이드라인으로 주민 수용성을 최우선에 두는 ‘공공주도 2.0’ 제도가 적용된다.이 제도는 제주에너지공사가 민간 사업자와 컨소시엄을 구성, 사전 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