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브에이아이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하는 ‘K-휴머노이드 연합’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K-휴머노이드 연합은 정부가 2025년 4월 출범시킨 산학연 민관 협력체로, 2030년까지 글로벌 휴머노이드 3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한다. 서울대, KAIST, 연세대, 포항공대 등 연구기관과 삼성전자, LG전자, SK, 포스코 등 대기업이 참여하며, 정부는 총 2조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이번 연합은 AI·로보틱스 핵심 기술 개발과 제조·물류·안전·공공 분야 산업 확산을 통해
비전 AI 전문기업 씨이랩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K-휴머노이드 연합’의 신규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K-휴머노이드 연합은 2030년까지 대한민국의 글로벌 휴머노이드 최강국 실현을 목표로 지난 4월 출범한 국가 주도 연합체다. 연합의 구성원으로는 삼성전자, SK, LG전자, 포스코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HD현대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등 로봇 제조사,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다.씨이랩은 이번 연합에서 비전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이동로봇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해 온 울산포럼이 올해로 4회째를 맞아, 기술과 문화의 융합을 통한 미래 도시 혁신 비전을 제시한다.SK와 울산상공회의소는 오는 2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Connecting 울산: 기술과 문화로 잇다’를 주제로 ‘2025 울산포럼’을 개최한다. 울산포럼은 2022년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울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자는 최태원 SK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이번 포럼은 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
최근 SK․KT 등 주요 통신사 대상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교육부 소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한 현장 보안점검을 실시하여 우수한 결과를 성취하였다.이번 점검은 「정보통신기반 보호법」에 따라 기반시설의 정보보호 대책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보안 취약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여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사이버 공격이 지능화․고도화되는 상황 속에서, 국민 생활과 밀접한 교육 행정 분야 기반시설에 대한 선제적 보안 점검은 정보보안 사고 예방 및 신뢰 확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생산설비 투자를 본격 확대하면서 국내 소재·부품·장비 업계에 투자 확산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삼성전자가 공시한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DS부문과 SDC 등에 23조964억원의 시설투자가 집행됐다. DS부문에만 20조7261억원이 투입되면서 첨단공정 증설과 전환이 본격화됐다. SK하이닉스도 반기 보고서에서 상반기 11조2490억원의 유형자산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SK증권에 따르면 2025년 전세계 DRAM 투자는 전년 대비 54% 증가하고, NA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1일 회사 본관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SK 장학생으로 선발된 울산대 학생 4명에 장학금 1500여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SK이노베이션 울산CLX와 울산대 관계자,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장정훈씨 등 선발된 장학생 4명에는 장학증서와 함께 2026학년도 1학기 등록금 전액 총 1569만원이 전달됐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울산대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SK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지난 반세기 동안 국가 경제를 견인하며 산업수도로 성장한 울산이 이제 그 경험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수도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울산시가 지난달 29일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에서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 및 AI 수도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통 제조도시에서 글로벌 AI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아마존웹서비스 관계자, 지역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울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시는 선언문을 통해 △AI
SK그룹은 개관 30주년을 맞은 수원 선경도서관의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와 복합문화공간 재도약을 위해 25억원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선경도서관은 1995년 SK그룹이 250억원을 투입해 설립한 도서관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성곽 내에 자리 잡고 있다. 개관 이후 누적 이용객은 2,100만 명, 연간 이용객은 23만여 명에 달하며, 현대적인 외관과 국내 최초 전산화 시스템 도입으로 개관 당시 전국 도서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이명옥 선경도서관 관장은 기자간담회에서 “
울산의 현안 해결과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2025 울산포럼’이 2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시대위원회, 울산시, 포항시, 경주시, 울산시의회, 울산대학교, UNIST, 울산과학대학교 등이 후원한 이번 포럼은 김두겸 울산시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학계·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포럼은 ‘제조 AI Hub 울산’과 ‘Local Culture Network’를
전 세계 HBM 10개 중 8개를 한국 기업이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말 출시 예정인 HBM4 역시 이러한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최신 메모리 반도체 트래커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HBM 출하량 점유율 기준 SK 하이닉스가 62%로 1위, 마이크론이 21%로 2위, 삼성전자가 17%로 3위를 기록했다.2분기 삼성전자는 예상보다 저조한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최근 주요 고객향 HBM3E 제품 인증과 내년 HBM4 수출을 기반으로 점유율을 확대해 2026년에는 점유율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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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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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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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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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섬박람회조직위, 청년 인플루언서 초청 '글로벌 홍보' 시동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인플루언서 26명을 초청해 2026여수섬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홍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31일 조직위와 공사 협약의 첫 실행사례로, 섬박람회의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6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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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백두대간 협곡열차, 12년 만에 누적 관광객 110만명 돌파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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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보육원 찾은 이율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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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율기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 인천시 미추홀구 해성보육원을 찾아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햇다.이번 소외이웃 격려 방문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의 주선으로 마련됐다.이율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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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친명계, 트럼프 3500억달러 선불 발언에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비판
더불어민주당 내 강성 친명계 원내외 인사의 모임인 더민주혁신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투자금 3500억달러에 대해 '선불'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도 정도가 있다"고 비판했다.더민주혁신회의는 27일 논평을 내고 "무도한 관세 협상으로 국민주권을 훼손하는 미국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미국이 안보 동맹국이자 경제동맹국인 한국을 마치 자신들의 속국이라고 착각하는 듯하다"며 "단일대오로 한국 국민의 경제주권을 지켜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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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에 울려퍼진 가을밤의 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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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작은 음악회-행복을 여는 어울림 한마당’ 공연 행사가 지난 25일 오후 인천시 동구 만석동에서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쪽방촌과 인근 주민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인천내일을여는집 인천쪽방상담소 주최로 펼쳐졌다.인천 하버파크호텔과 채드윅송도국제학교 학부모들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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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댄서 출신 배우 차현승 "백혈병 투병 중…꼭 이겨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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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의 댄서로 얼굴을 알렸던 배우 차현승이 백혈병 투병중임을 고백했다. 차현승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고 "지난 6월 초, 응급실로 실려가며 삶이 한 순간에 멈췄다. 그전까지는 하고 싶던 작품들의 최종 오디션까지 모두 합격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지만 '백혈병'이라는 진단이 모든 것을 멈추게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엔 저 자신조차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두려움과 혼란이 매일을 채웠지만 이제는 시간이 지나 솔직히 말할 준비가 된 것 같다"고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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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장학재단, 장학재단 후원의 밤 개최…누적 장학금 10억6천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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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장학재단은 26일 오후 6시 서구 당하동 미가원 음식점에서 2025년 장학재단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행숙 전 인천시부시장, 이순학 시의원, 심우창 김남원 이영철 구의원 등 각계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신임이사 위촉, 감사패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