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시간전
여수시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 부담 경감을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여름맞이 3천 원 할인행사를 8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시는 ‘먹깨비’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넓혀왔다. 8월 11일 기준 올해 여수시 먹깨비 가맹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73% 증가, 매출액은 약 277%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시는 이러한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할인행사는 주문 금액 15,000원 이상 시 3,000원을 즉
1주전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고객만족도 및 청렴도 조사에서 인천신용보증재단이 1위를 차지했다.시는 6~7월 전화면접과 온라인 설문을 병행해 11개 출자·출연기관의 고객만족도 및 청렴도를 조사한 결과 2개 분야 모두 인천신용보증재단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인천의료원을 제외한 10개 기관의 평균 고객만족도는 89.27점으로 전년의 88.09점보다 1.18점 높아졌다.기관별 고객만족도는 ▲인천신용보증재단 92.19점 ▲인천사회서비스원 91.63점 ▲인천스마트시티 91.61점 ▲인천여성가족재단 91.16점 ▲인천연구원 89.73
구미시가 올해 농식품 수출액 9400만 달러를 달성하며 경북도내 시·군 가운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무려 47%가 증가한 수치로,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성과다. 특히 전체 수출액 중 73%를 차지한 라면·소스·냉동김밥 등 가공식품의 약진이 두드러져, 구미가 가공식품 중심의 K-푸드 수출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농업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전략적 정책 추진의 결과물로 분석된다. 구미시는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 작물인 천혜향과 레드향
광주 남구는 22일 “도시 주변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단속은 오는 8월 1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진행된다.현재 관내 개발제한구역의 면적은 37.73㎢로, 남구 전체 면적 60.96㎢의 61.9% 수준이다.도시의 무질서한 확장 방지와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효덕동과 송암동 일부 및 대촌동 일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다.남구는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는 차원에 방점을 두고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불법 토지 형질 변
고령 소비자를 중심으로 이동전화 서비스 관련 피해가 늘고 있다. 특히 ‘무료’나 ‘최저가’ 광고를 내세운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피해 사례가 다수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이동전화 서비스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2021년 1273건에서 2022년 910건, 2023년 816건으로 감소하다가 올해 1~4월 33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나 늘었다.이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 소비자의 피해가 39.3% 늘어나 증가 폭이 컸다. 고령 소비자의 피해 중 73.0%는 오프라인 판매점 이용 과정에서 발
울산 남구는 18일 달동 동평공원에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은 달동 134­1 일원 동평공원 하부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다. 지하 2층 규모의 주차시설로 총 141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되며, 지상에는 기존 어린이공원이 리모델링 돼 녹지공간과 함께 주민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연면적은 4859.73㎡이다. 총사업비 215억원이 투입돼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된다.남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로
자동차 정비 서비스 과정에서 정비 불량과 과다 청구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접수된 자동차 정비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총 953건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22년 234건, 2023년 253건, 지난해 355건, 올해 5월 기준 111건으로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피해 유형별로는 정비 후 차량 손상이나 하자 재발 등 ‘정비 불량’이 73.3%로 가장 많았다. 수리비와 진단료, 견적료 등을 사전 안내 없이 청구하거나 과잉 정비를
국민의 77.3%가 개인정보 위반에 대해 조사·처분을 강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이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인터넷을 활용해 실시한 ‘개인정보 보호 정책 관련 국민 인식조사’의 결과로, 73.9%는 효과적 법 개정으로 조사·처분 체계를 합리화한 것의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또한 아동·청소년 디지털 잊힐 권리 도입, AI 관련 신기술·신사업 지원, 마이데이터 제도 시행 등도 긍정적인 답이 나왔다.향후 개인정보 보호·활용을 위해 우선적으로
미국의 고관세 압박에도 불구하고 포항철강공단 내 세아제강, 넥스틸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인 유정용 강관 수출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아무리 높은 관세장벽을 치고 있지만 미국 내에서 자체 생산이 불가능하고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제품인 유정용 강관, 주석도금 강판, 튜브, 와이어로드 등 고부가가치 철강제품의 수입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1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미국이 올해 상반기 수입한 누적 철강은 1462만톤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4.7% 감소했다. 하지만 주석 도금강판 수입량은 무려 73% 급등했
제주 유도 ‘유망주’들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따냈다.16일 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제주도 학생 선수단이 메달 16개를 따내는 등 선전하며 제주 유도의 위상을 높였다.남자 고등부에서는 홍승운이 -73㎏급에서 금메달, 이재준이 -66㎏급에서 은메달, 이진혁이 +100㎏급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남녕고는 양현서도 -55㎏급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남고부 단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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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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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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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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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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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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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출범 후 처음으로 대통령비서실 소속 직원 235명의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고위직에서의 성별 불균형이 두드러지게 드러났다. 1급에 해당하는 비서관 50명 중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