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행정 관리 부재 속에 문화재보호구역 인근 농지가 훼손됐다는 민원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창녕군은 지난 12일 창녕군 계성면 412-1 일원 문화재보호구역 인근에서 토지주 A씨가 벌목 과정에서 중장비를 사용해 농지를 훼손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사실관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은 국가지정문화재와 인접한 보호구역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개발행위나 토지 형질 변경 시 문화재청 심의 또는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곳이다. 그러나 민원이 제기된 농지는 이러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간목 작업을
제257회 김천시의회 임시회에서,이명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김천시 도시계획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따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김천시의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태양광 발전시설 이격거리 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한 데 의의가 있다. 이명기 의원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이격거리 규제를 완화할 필요성은 분명하지만, 무분별한 난개발이나 환경 훼손, 주민 수용성 저하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김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개발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1일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서 제기된 불법 당원 모집 의혹은 단순한 당내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근간인 공정한 선거 질서와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맹비난을 가했다.성명은 “당원 권리행사의 기준과 절차가 명확히 규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입당원서가 특정 주소지에 집중되고, 전산 검증조차 사실상 이뤄지지 않은 정황이 드러났다. 이는 제도의 허점을 악용한 조직적·계획적 부정행위 의혹으로, 결코 묵과할 수 없다”고 힐난했다.이어 “민주당은 지방선거 경선을 앞두고 당원
한전KPS 하청노동자 600여 명을 직접고용하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 중이라는 보도를 둘러싸고 공정성 훼손, 노사 갈등, 하청업체 피해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정부는 이번 논의가 단순한 정규직 전환 정책이 아니라 중대재해 재발 방지와 불법파견에 대한 사법 판단 이행,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의 고용 안정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라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지난 3일자 A일간지는 정부와 민주노총 등이 ‘발전산업 고용·안전 협의체’를 통해 한전KPS 하청노동자 약 600명을 직접고용하는 방안을 이달 중 확정·발표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31일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및 신원확인의 국가책무를 명문화 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입장을 밝혔다.유족회는 성명을 통해 "이번 과거사정리법 국가가 저지른 폭력의 책임을 회피해 온 역사를 바로잡는 중차대한 전환점"이라며 "온 유족의 이름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유족회는 "이번 법 개정으로 그동안 관행처럼 자행돼 온 민간인 희생자 유해의 일괄 화장과 임의 처리가 명백히 금지됐다"며 "발굴된 유해는 훼손 없이 보존해 유족에게 인도할 수 있는 법적
대우건설이 서울시 성동구,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중랑천 생물 다양성 회복을 위한 생태 보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대우건설은 28일 성동구청에서 서울시 성동구,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ESG 실천을 통한 중랑천 생태 활동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랑천 일원의 생태계 보호와 생물 다양성 증진을 목표로 추진된다. 중랑천은 서울시 내 한강 지류 중 가장 규모가 큰 하천으로, 시민 이용이 활발하지만 도심 인접 지역 특성상 생태계 훼손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환경 관리가 필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울산항 내 공유수면의 효율적인 관리와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점용·사용 실태 점검에 나선다. 울산해수청은 관할 공유수면 중 인공구조물 설치 등 허가를 받은 106곳을 대상으로 일제점검 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허가 목적 및 조건 준수 여부 △허가 면적 외 무단 점유 △주변 해역 훼손 및 오염 발생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점검은 반기별로 진행하며 상반기는 5~6월, 하반기는 11~12월에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해수청은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우선 자진 철거를 유도하되, 이를 이행하
영암군이 26일부터 지적측량의 정확성·신뢰성 확보, 영암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기준점 9,529점의 전면 점검과 정비에 들어갔다.지적기준점은 토지의 경계·위치를 결정하는 지적측량의 기초자료로, 객관적 지적 행정, 토지소유자 재산권 보호 등을 위해 정확성이 요구되는 핵심 기반시설.영암군은 이번 전면 점검·정비로 노후·훼손·망실된 기준점을 정비하는 등 관리 실태를 전반을 개선하고 있다.김정경 영암군 민원소통과장은 “지적기준점은 정확한 지적측량과 신뢰받는 지적 행정의 출발점이다. 지속적 점검과 체계적 관리
일몰제로 공원구역에서 해제된 남산 일대에 연립주택 개발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주민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지질조사에 따른 산책로 훼손 복구 방침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단락되는 듯 보였지만, 개발 여지는 여전히 열려있어 주민들은 대책위를 조직해 본격 대응에 나서고 있다. 26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2월 말부터 자발적으로 꾸려진 ‘남산개발반대주민대책위원회’가 이달 말까지 남산 개발 반대 주민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향후 울산 남구청에 공식 건의문을 제출하고 설명회 등을 통해 개발 반대 공론화를 진행한
구미소방서는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 대책으로‘방화문 닫기’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방화문 닫기 운동’은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화문을 항상 닫힌 상태로 유지하고, 도어클로저 등 부속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미소방서는 현수막과 전광판, SNS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겨울철 화재 예방 수칙과 방화문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방화문 훼손 및 정상 작동여부 점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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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기계공학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지정
울산과학대학교 기계공학부가 법무부 지정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운영대학에 시범 지정됐다. 법무부는 지난 5일 높은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추고 지역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중간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대 유학생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울산과학대를 포함해 전국 16개 전문대학에 학교당 1개 학과씩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를 시범 지정했다. 이번 시범 지정은 저학력·단순노무의 외국인근로자를 해외에서 직접 도입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국내 전문대학을 활용해 적정 임금을 받으며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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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아닌 ‘폐지’가 진정한 환경 보전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겠다며 도입된 개발제한구역 제도가 50년을 넘었다.인구감소와 도시 소멸이 현실화된 지금, 이 제도는 환경 보전이라는 제도 도입의 명분을 잃고 오히려 지역 생존을 위협하는 ‘도심 속 거대한 벽’으로 전락했다.이제는 환경파괴를 수반하는 ‘해제’가 아닌 전면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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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파트 매매 훈풍…전세수급지수(12월 전세수급지수 115) 최고
울산 지역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매수 심리 호조세에 힘입어 새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대비 증가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 대비 30.0% 늘어난 1592가구를 기록했다. 구군별로 보면, 동구가 136가구에서 201가구로 47.7%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가팔랐고, 남구가 336가구에서 495가구로 47.3%, 울주군은 198가구에서 259가구로 32.1% 늘었다. 중구도 233가구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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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백억커피, 예비 점주 대상 1천만 원 맞춤 창업 지원 패키지 선봬
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백억커피’가 2026년 예비 창업자와 가맹점주를 위한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 초기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춘 ‘1천만 원 규모 창업 지원 패키지’를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가맹비 할인과 교육비 면제 등 실질적인 초기 비용 절감 혜택을 담고 있다. 특히 단순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비 창업자는 브랜드 창업 설명회와 1대1 상담을 통해 정밀한 상권 분석과 창업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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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케빈 워시와 그린스펀식 통화정책의 귀환(feat. AI와 생산성)
경제 전문가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임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에게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과연 그가 이끄는 연준 통화정책은 미국 경제에 어떤 의미를 가질까?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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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익의 노포기행] 한국 제과점 역사의 시작! 한 세기 구워낸 전설의 단팥빵, 군산 '이성당'
요즘 요리사들의 실력을 겨루는 예능 프로그램들이 핫하다.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흑백요리사'를 비롯해, 최근엔 제빵의 실력을 겨루는 '천하제빵'이라는 프로그램도 나왔다. 예쁜 모양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빵과 디저트들을 보면 식사 후 임에도 불구하고 입맛이 돈다. 최근 맛있는 '두쫀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