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재활로봇 전문기업 피앤에스미캐닉스가 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공모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피앤에스미캐닉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135만주이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4000원~1만7000원이다. 회사는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코스닥 상장사 한송네오텍은 공개매각을 재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송네오텍은 지난 3월 삼일회계법인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경영권 매각을 추진했지만 그간 적합한 인수자를 찾지 못했다. 약 300억원에 달하는 인수금액이 부담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회사는 총 인수금액을 150억원으로 대폭 낮추고, 구주인수 없이 신주만 인수하는
경동제약이 당뇨 치료제 신제품 출시를 통해 포트폴리오 확대와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18일 경동제약은 경기도 과천 사옥에서 신제품 발매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사는 지난 9일 발매된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인 ‘리타진정’, ‘리타메진정’, ‘리타메진서방정’
에스피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코파일럿'에 대한 AI 세미나가 큰 호응을 얻어 추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스피소프트와 MS의 2차 AI 세미나는 이날 진행된다. 두 회사는 세미나와 적극적인 영업을 이어나가 코파일럿 제품의 국내 기업
아이톡시가 65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납입일은 오는 27일로 배정 대상자는 한국인증서비스다.회사는 지난 2월 유상증자를 통해 28억원과 5월 자본으로 인정되는 신종 영구채 35억원 발행으로 총 63억원의 자금조달을 완료했다. 유상증자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사측이 제시한 올해 임금협상 안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파업 준비 수순에 돌입할 전망이다.13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울산공장에서 열린 8차 교섭에서 올해 임협협상이 결렬됐다. 이날 회사는 노조에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 경영성과금 350%+1450만원, 글로벌
국내 기업 대부분이 올 들어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존 직원까지 퇴직하는 지경에 이르면서 AI·업무자동화로 방향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기업인사 담당자 343명을 대상으로 기업들이 인력난을 겪고 있
세계 1위 양극소재 기업 에코프로가 제대군인을 고용해 사회복귀를 돕고 있어서 화제다. 제대군인이란 5년 이상 군에서 복무하다가 전역한 예비역으로 에코프로비엠에 19명,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 7명의 제대군인이 근무하고 있다. 제대군인 경력 단절을 막고 군에서 경험을 회사에 성공적으로 접목한 두 회사는 지난해 국가보훈부로부터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을 ...
세계 1위의 양극소재 기업인 에코프로 그룹이 군에서 5년 이상 복무한 제대군인을 상당수 채용, 화제다.에코프로 그룹에 5년 이상 군에서 복무하다가 전역한 제대군인은 현재 에코프로비엠 19명·에코프로머티리얼즈 7명 등 모두 26명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회사는 지난해 국가보훈부로부터 제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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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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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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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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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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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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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작지만 강한 군포, 미래가 밝은 군포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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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은 28일 “‘작지만 강한 군포’, ‘미래가 밝은 군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하 시장은 “오는 2035년까지 전국 살기 좋은 도시 상위 1%, 인구 30만명, 재정 규모 1조원, 지역 내 총생산 9조2000억원 달성 등이 군포가 꿈꾸는 미래가치”라고 강조했다. 하 시장은 이날 군포시청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선 8기 2주년 시정 운영 성과 및 미래 비전 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다시 군포! 시민과 함께 미래로’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하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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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우슬맨발산책로에 가로등 11개소 설치…"야간에도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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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 맨발걷기 명소인 우슬산책로에 가로등이 설치돼 야간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맨발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맨발산책로 구간 전체에 가로등 11개소를 설치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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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칼럼] 초등학교 담임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
초등학교에서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다양하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교육정책의 혼란, 많은 수업시간, 행정업무 처리, 관료적인 학교 운영, 적은 승진 기회 등을 직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꼽았고, 2000년대 들어서는 학생의 문제행동과 학생의 무례한 태도, 학부모의 지나친 간섭 등도 직무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최근에는 초등학교 교육의 범위가 돌봄으로 확장되면서 학교에 더 많은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교사들에게 과중한 업무로 부여되고 교사들의 직무 스트레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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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I-패스·광역 I-패스, 인천시민들이 뽑은 지난 1년 동안 최고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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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들은 유정복 시장 취임 2년차 1순위 정책으로 정부 케이-패스 기반 인천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인천 I-패스’와 ‘광역 I-패스’를 뽑았다.인천시는 민선8기 2년차 주요사업에 대해 시민 등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더니 이렇게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여론조사는 그동안 추진한 주요 10개 사업에 대해 각각 별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평가했다.여론조사 결과 인천 I-패스·광역 I-패스가 4.38점으로 가장 높았다.I-패스는 정부의 K-패스를 기반으로 지원 범위와 혜택을 넓힌 대중교통 비용 지원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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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침수 취약지역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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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은 28일 주요 일정을 뒤로 미루고 침수 취약지역을 찾아 문제점이 있는지 살펴봤다.29일 오후부터 포천시 전역이 본격적인 장마로 지역에 따라 장대비가 내린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었기 때문이다.백 시장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를 열고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업인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해예방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이와 함께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수해 피해를 예방하는 데 전 공무원이 책임감을 갖고 만전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예정된 일정을 뒤로 미루고 침수 취약지역도 찾았다.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