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KB인재니움 사천에서 관내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2026. 돌봄·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 안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돌봄·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연수에는 관내 학교 업무담당자 54명이 참석하여, 2026년 돌봄·방과후학교 운영 방향과 세부 운영 사항, 프로그램 위탁 및 회계 관리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내용으로는 ▲2026. 돌봄·방과후학교 운영 방향 및 총
엑셀이 1985년 출시 이후 여전히 금융 및 회계 부문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데이터레일즈가 22~32세 금융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가 엑셀을 매우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는 이전 세대의 선호도인 39%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89%는 향후 10년 동안 엑셀의 중요성이 현재와 같거나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엑셀 사용을 금지하는 직장에는 입
제주시는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지정 및 인증요건 준수 및 보조금 집행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저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추진되며, 사회적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제주시 내 사회적기업 93개소 중에서 점검 필요성이 있는 기업을 선정해 진행한다.특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추천한 기업 또는 재정지원 이력이 있는 기업 가운데 운영·회계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나 인재 전략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않아 실제 업무 혁신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직 문화, 학습 체계 등 인재 전략을 수립한 기업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경우, 생산성이 최대 40%까지 향상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됐다.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EY 2025 일자리의 현재와 미래’ 설문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9개국 조직 구성원 1만5000명과 고용주 1500명을 대상으로 AI 도입 수준,
관악구가 지난 11일 체계적이고 투명한 회계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제8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하는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회계업무 정보를 조사하고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관악구는 이번 수상으로 2021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최고상인 ‘대상’은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관악구의 재정운용
대구시민프로축구단이 신임 단장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대구FC는 250만 대구 시민의 자부심을 담은 지역 기반 프로구단으로, K리그를 선도하는 명문 구단으로 도약하기 위해 구단의 운영의 혁신과 전문성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신임 단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대구FC 단장을 대상으로 하며, 계약직 임원 형태로 선발된다. 주요 직무는 ▲구단 운영 및 경영관리 총괄 ▲조직·인사·재무·회계 등 구단 행정 관리 ▲연간 사업계획 및 예산·결산 관리 감독 ▲선수단 전력 강화 및 유소년 육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심텍홀딩스는 올해 반기 보고서 기준 자본잠식과 관련해 재무 건정성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심텍홀딩스는 9일 반기 검토의견 `부적정' 사실확인 공시`에 대해 “일시적 회계상 영향에 불과하다”고 밝혔다.심텍은 외부 감사인의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재무 건전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심텍홀딩스는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자본잠식률이 77.2%로 집계돼 `반기 검토의견 부적정 등 사실확인&#
더존비즈온은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와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OmniEsol 기반 대외사업 확대와 글로벌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더존비즈온과 딜로이트 컨설팅의 역량을 결합해 국내외 시장에서 전방위적인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기업용 비즈니스 플랫폼 OmniEsol에 딜로이트 컨설팅이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비즈니스 전략과 AI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내재화한다는 목표다.양사는 OmniEsol을 기반으로 재무·회계, 세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는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부터 가상계좌 기반의 자동 수납 관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동안 유료 회계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엑셀로 수기 관리하던 기업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의 주요 기능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거래처 일괄 등록 △미수금 현황 관리 △가상계좌 입금 한도 자동 증감 △전자세금계산서 연동
용인특례시 성북지구 기반시설 정산을 둘러싼 ‘84억 원’ 반환·지급 지연 사태가 행정 책임성과 회계 투명성 문제를 정면에 드러냈다.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교우의원을 필두로 박인철의원, 그리고 변호사 출신의 김태우의원 여기에 공직자 출신의 김윤선의원에 의해 날카롭게 파해쳐지며 드러난 사안이다.행정사무감사에서는 사업자들이 공동으로 예치한 분담금이 통장 잔액 부족·회원사 미납·계약 변경 등 복합적 원인으로 제대로 정산되지 못한 결과, 소송으로 이어졌고 판결 이후에서야 지급이 이뤄졌다. 이러한 과정들이 노출되며 용인시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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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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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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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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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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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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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통일교 특검 공방 "성역없이 규명" vs "신천지 물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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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통일교 특검법 수사 대상과 특검 추천권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수사 대상에 신천지를 포함하자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이를 ‘물타기’로 규정햇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전날 발의한 통일교 특검법안과 관련 “자신들의 통일교 게이트를 덮기 위해 아무 관련도 없는 신천지 의혹을 포함시켰다”고 주장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 정작 통일교 측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로비 의혹 관련 진술을 듣고도 의도적으로 뭉갠 민중기 특검의 수사 은폐 의혹은 수사 대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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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강수명 부위원장,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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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강수명 산업건설부위원장이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기초의회 차원의 최고 영예를 안았다.경산시의회는 강수명 부위원장이 2025년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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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아스터, 하이퍼리퀴드 추격…디파이 파생상품 경쟁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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