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이찬우 회장이 18일, 최근 폭염, 호우 등 빈번한 자연재해로 농작물과 축산업 전반에 큰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안산농협 박경식 조합장과 경기도 남부 한 농가를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평소 현장과 고객의 목소리를 강조해 온 이 회장은 향후 예상되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지원책 마련을 당부하고자 이번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이 회장은 지난 4월에도 경북 지역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았었다. 이날 이 회장은 “피해를 입은 농가에 신속한
울산시교육청은 중학교 교사의 생생한 일상을 담은 ‘중학교 선생님의 하루’ 영상일기를 제작해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총 13분42초 분량의 영상은 중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의 시점에서 영상일기 형식으로 직접 기록해 실제 수업 현장과 교사의 다양한 업무 모습을 현장감 있게 담아냈다.영상은 담임교사의 조회 지도부터 교과 수업 준비와 진행, 생활지도와 상담, 다양한 행정 업무까지 중학교 교사의 바쁜 하루를 진솔하게 보여준다.영상에 출연한 윤소정 이화중학교 교사는 “학생들과 소통하며 하루를 보내는 일
제주시 연북로 인근에 공급 예정인 ‘제주 아테라’가 프리미엄 주거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이 단지는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되며, 사업 초기 주요 요건을 충족해 조합사업 특유의 불확실성을 줄이려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제주 아테라’는 토지 확보와 인허가 절차 및 사업계획승인까지 많은 심의 절차와 평가로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일반적인 지역주택조합 현장과 달리 부지 확보를 완료하고 인허가 준비를 마쳤다.선제적으로 준비해 일정차질이나 행정 리스크로부터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시행사는 당초 일반분양을 전제로 사업을 추진하던 중
울산 중구가 무인항공기를 활용해 폭염 취약지역 예찰 활동 및 폭염 대응 수칙 안내방송을 실시한다.중구는 올여름 울산 지역 온열질환자 수가 100명을 넘어서는 등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자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피해 예방 활동에 무인항공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중구는 6월 말부터 9월 초까지 매주 두 차례 이상 낮 12시부터 3시까지 건설 공사 현장과 성동마을, 길촌마을, 풍암마을 등 지역 내 폭염 취약지역 상공에 무인항공기를 띄워, 야외에서 일하는 건설 근로자와 농작
수원특례시의회는 7월 30일,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충북 청주시가 시청사 건립 사업지 인근의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KCC건설, 삼양건설㈜과 손을 잡았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원익 KCC건설 총괄본부장, 윤현우 삼양건설 대표는 28일 임시청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는 협약을 체결했다. 시청사 건립사업 시공사인 두 업체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 기간 중 현장에 식당을 설치하지 않고 현장과 가까운 중앙동 원도심 골목 상가를 이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상생 발전하기로 했다. 시는 공사 기간 중 식
호반그룹이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충청남도 당진시를 방문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한다.호반그룹은 지난 24일 충남 당진시청에서 호우 피해 복구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오성환 당진시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충남 당진시 일대의 생활공간과 기반시설이 큰 피해를 입었다. 호반그룹은 이재민의 생계 안정과 지역사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대한전선은 복구 현장과 임시 주거시설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공급했다. 또한, 호반
충주시 청렴시민감사관들이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22일 자연재난 취약지역 4곳을 대상으로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해 잠재적 위험 요소가 있는 대형 공사 현장과 물놀이 유원지에 중점으로 진행됐다.청렴시민감사관들은 사업의 적정성 외에도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사업 현장 위법 사항 유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소와 대응 방안에 대해 점검하며 전반적인 자연재난 대비 태세를 평가했다.시는 이번 현장 감사 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안전 조치를
송무경 공주시 부시장은 최근 이어진 극한호우와 폭염특보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주요 피해 현장과 폭염 대응 시설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금학동과 옥룡동 등 3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부시장은 먼저 금학생태공원에 설치된 분사식 냉방장치, 이동식 냉난방 쉼터, 무더위 쉼터, 마을 대피소로 지정된 금학동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했다. 송 부시장은 냉방시설의 가동 상태와 내부 환경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들의 이용 불편 사항을 직접 살폈다.이어 지난 7월 16일부터
의정부시는 7월 20일 새벽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과 도로 등의 피해 현장과 위험지역을 방문해 재난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시민 안전과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지시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20일 오전 1시 이후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178㎜에 달하는 많은 비가 쏟아진 데 따른 조치다. 상류 지역 타 시군에서 유입된 물과 관내 강우가 더해지며 신곡교 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으나, 범람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김동근 시장은 이날 아침 장암동 하천 주변의 파크골프장 피해 현장을 찾아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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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대미 메시지에 주목하며 비핵화 외 사안에서 북미 대화 가능성에 신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세스 베일리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은 7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 연례 브리핑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최근 담화를 두고 “관심 있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일리 대행은 “북한 고위 지도부의 최근 성명들, 특히 김여정의 발언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이들 메시지를 미국 정부는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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