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4일부터 제11대 회기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세 차례 본회의를 개회한 뒤 도와 도교육청 각 집행부, 산하기관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도·도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12월 18일까지 45일간 이어진다. 행정사무감사는 14일간 13개 상임위원회에서 모두 3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난 29일까지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1085건, 보건복지위원회 956건을 비롯해 의원들이 6389건의 자료를 집행부에 요구했다.행감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와 한·미·일 외교 일정을 마치고 4일 국회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내치 모드'에 돌입한다.72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곧바로 이어지면서, 취임 후 첫 예산 국면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메시지에 힘이 실린다.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울산 동구의회는 오는 17일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23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달 17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의 주요 안건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예산안,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이다.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동구 이륜자동차 주차장 설치 및 지원 조례안’ ‘동구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및 집행부 발의 조례안 7건을 처리한다. 2026~2030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등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 도지사 재임 당시의 도정 정책을 둘러싸고 증인 채택 공방을 벌이고 있다.국민의힘은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등을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부르자고 요구하고 있고, 민주당은 연관성이 없다며 반대하고 있다.증인이 채택된 이후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
국회예산정책처가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의 심사 방향을 공유하고 여야 간 입장을 교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국회는 복합적 경제 위기 속에서 정부 재정의 역할과 민생 안정의 균형을 논의하며, 조세 기반 확대와 지출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동시에 제기했다.국회예산정책처는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예산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국회의 주요 심사 방향과 재정정책의 쟁점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지동하 국회예산정책처장은
충북 청주시의회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제9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3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이번 정례회 기간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안건 11건, 청주시장 제출 조례안 16건, 동의안 14건, 의견제시 2건, 계획안 2건, 예산안 4건 등 49개 안건을 심의한다.주요 안건으로는 청주시 풍수해·지진재해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주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청주시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학교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 ▲용인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 ▲세종포천고속도로동용인 IC설치사업 업무협약 동의안 등 조례안 1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이재명 대통령이 4일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다.대통령실은 3일 “이 대통령이 72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방향을 설명하고, 여야에 원활한 예산안 처리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본예산이자 역대 최대 규모로, 인공지능과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재정 투자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이 대통령의 이번 시정연설은 취임 후 두 번째로, 첫 시정연설은 취임 약 3주 만인 6월 26일 2차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자리에
경기 부천시는 재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한 2026년 예산안 2조 5145억 원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2조 4...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위 소위가 이번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예산안 사수에 나선 여당과 이재명표 예산삭감을 벼르는 야당간 힘겨루기도 본격화된다.국회 예결위 예산안 등 조정소위는 17일부터 올해 대비 약 8.1% 증액된 728조원 규모의 예산안과 관련,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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