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수동면 내백마을에 거주하는 이병영 씨는 최근 수동면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였다.이병영 씨는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미연 수동면장은 “이러한 손길들이 모여서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주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
부산 서구는 올 3월부터 서구 관내 모젤과자점, 블랑쉬베이커리, 시민제과 등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아 드림스타트 가정에 아동을 위한 간식을 전달하여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 도모에 도움을 주고자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부산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서구 관내 후원 연계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나눔 의식을 고취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기회가 되겠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후원으로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하였다.
함양읍 소재 건축사사무소 ‘시선’의 김형우 대표가 6일 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5포대를 기탁했다.김형우 대표는 “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인들이 선물해주신 쌀을 좋은 일에 쓰고 싶어 이렇게 기탁하게 되었다. 우리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최성봉 함양읍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신 김형우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3시간전
정부가 1일 야당 주도로 국회에서 처리된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로써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재의요구권 행사가 결정되며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재탄핵 움직임도 가시화될 전망이다.현재 민주당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거듭 촉구하며 한 대행이 1일까지 임명을 거부할 시 “국회가 할 일을 하겠다”며 재탄핵을 시사하고 있다. 그에 앞서 야당이 주도한 상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사실상 마 후보자 임명에 대해서도 선을 그은 것으로도 해석되는
10시간전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31일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아들인 래퍼 노엘 노엘이 SNS에 올린 자필 편지가 누리꾼의 주목을 받고 있다. 노엘은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필로 적은 편지를 공개했다. 노엘은 이 편지에서 "작은 공연장에서부터 내가 꿈에 그리던 공연장까지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항상 내 노래와 활동으로 위로받았다고 얘기해줘서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그는 이어 "난 너희를 위해서 더욱 큰 공연장에서 공연하고, 더 멋진 아티스트가 돼 너희를 부끄럽지 않게 하겠다"며 "날 떠난 친
국민의힘은 29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조속히 임명하지 않는다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재탄핵 목소리가 더불어민주당에서 쏟아져 나오자 "재난 수습을 말하며 탄핵을 준비하고 있다"며 "국가 재난 극복에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한다"고 비판했다.조용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외친다고 해서 피해가 복구되는 것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조 대변인은 논평"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재민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앞에서 말했지만,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
바싹 마른 대기를 적셔줄 반가운 봄비가 내렸지만 비가 그친 뒤 다시 건조한 날씨가 예상돼 불씨 단속을 철저히 해야 하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은 28일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까지는 9℃로 평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다 차차 낮아져 낮부터는 13℃로 평년 기온을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29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 3℃, 오후 12℃로 평년보다 추운 봄 날씨가 예상된다. 30일은 대체로 맑고 최저기온은 -1℃, 최고기온은 11℃다. 31일은 가끔 구름이 많고 최저기온 -1℃, 최고
울산 북구는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27일 연암동 완충녹지 일원에 애기동백 500그루를 심었다.애기동백나무는 이산화탄소 흡수가 뛰어난 수종으로, 도심지 탄소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완충녹지 내 소음 및 미세먼지를 차단,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북구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 숲과 나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나무심기와 숲가꾸기에 더욱 최선을 다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북구는 올해 조림사업으로 6천만원을 투입해 상
펄어비스가 27일 과천 사옥에서 제1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차기작 출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 4개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올해는 기존 게임의 라이브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는 가운데, 차기 신작들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준비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검은사막은 꾸준한 유저 소통과 라이브 서비스를, 검은사막 콘솔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영남에서 계속되고 있는 산불과 관련 "정부는 경남 산청을 비롯한 4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신속한 피해 수습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희생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직무복귀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산불 진화 헬기와 지상 진화 인력을 총동원해 조속한 산불 진화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권한대행은 "산불 진화 과정에서 진화대원 세 분과 공무원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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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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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사감위 건전화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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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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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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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저출생 극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시
경산시보건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만남부터 임신, 출산, 난임, 산부인과·소아과 필수 의료체계 구축까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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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함박산 산불 원인 규명 위해 수사 의뢰
대구 달성군이 최근 송해공원 인근 함박산에서 발생한 산불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1일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발생한 산불이 등산로가 아닌 8부 능선에서 시작된 것이 확인, 원인에 대한 과학적 조사와 정밀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나섰다. 군은 신속한 사법적 판단을 통해 관련자에 대한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하고, 유사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또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예방 캠페인을 벌여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철저한 수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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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생명과 평화를 위해 싸워 온 문정현 신부가 '새만금신공항 사업의 부동의'를 촉구하면서 전북지방환경청 앞에서 진행되는 천막농성에 합류했다. 문정현 신부는 1일 철야농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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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문호 개방한 대구시, 전국서 인재 유입 본격화
대구시가 공무원 채용 시험에 거주지 제한 요건을 완화한 결과 전국에서 인재들이 몰려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5888명이 지원, 평균 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렬별로는 의료기술직 9급 및 행정직 9급이 각각 101대 1, 6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찍었다. 또 시설직 9급은 대폭 늘어난 선발 예정 인원의 영향으로 비교적 낮은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시는 올해 33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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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이재민 심리안정 집중 지원
경북도는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으로 확산한 초대형 산불 피해로 인해 심리적 충격을 받은 주민들의 안정과 회복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현재 경북도는 산불 발생 다음 날부터 도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모든 일정을 중지하고 지원에 나섰으며, 현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트라우마센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전라남도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 재난심리지원단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피해주민에게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피해 주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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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 경북산불 성금 5000만원 기탁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경북 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한 5000만원의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성금은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동산병원, 경주동산병원 산하 3개 병원 및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해 운영하는 동산의료선교복지회에서 힘을 보태 마련했다. 성금은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