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에 돌입했다. 1조 5천억 원대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꼼꼼히 점검하고, 2천억 원 이상의 잉여금 발생 원인을 분석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중대한 심사 과정이 본격 시작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지난 9일, 제1차 본회의에서 위원장에 손말남 의원, 부위원장에 김정숙 의원, 위원에 김상호, 김화선, 박미옥, 이경원, 이동욱 의원으로 총 7명이 선임됐다. 경산시에서 제출한 2024년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