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어업 소득증대 333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농어업인 300명을 선발해 3년간 집중지원함으로써 소득을 30% 높이는 프로젝트다. 4월에 지원자를 신청받아 지난 17일과 20일 선발 오디션을 치렀다. 합격자는 재배기술 이전, 시설과 장비, 전문가 1대1 경영분석과 컨설팅, 교육, 홍보와 마케팅 지원 등을 3년간 받게 된다. 333 프로젝트에 거는 기대가 자못 크다.2022년 기준 도내 순수 농업소득은 연 940만원에 불과하다. 10년 전과 다를 바 없다. 30%를 증가시킨다 해도 연 1220만원 수준이다. 도시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