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캠핑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야영장·캠핑장 화재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7일 전했다. 캠핑장은 타기 쉬운 소재의 텐트와 전기 매트, 난로 등 사용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고 대부분이 산림지역과 인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산불로 번질 우려가 크다. 또한 인근 소방시설 및 소방용수가 부족해 초기 소화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구미소방서는 안전한 캠핑을 즐기기 위한 예방수칙으로 ▲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 불 피우기 ▲ 작은 불씨라도 완전히 끄기 ▲ 가연성 소재인 텐트와의 안전거리 확보하기 ▲ 화재를 대
경기 고양특례시는 6월부터 일산동구 중산동 ‘안곡습지공원’과 ‘소개울공원’ 새단장에 들어간다. 시는 이를 통해 안곡습지공원과 소개울공원은 안곡습지 주변 공원화사업 부지 내에 조성된 맨발걷기길과 연결되는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맨발걷기길은 코로나 이후 새로운 건강관리 트렌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추진하게 됐으며, 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또한 시는 산책로 노후 계단 교체 600단 및 휀스 교체 190m 등 전반적인 노후 시설
집값 폭등에 내 집 마련 기회를 잃은 청년들의 절망감은 상당히 크다. 공공 임대주택 공급도 부족해 최소한의 주거 안정마저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무주택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사회에서 버려졌다는 박탈감을 느낀다고 한다. 하루속히 청년들의 주거 걱정을 해결할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지 않는다면 결혼과 출산 감소는 물론이고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그런 점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가 무주택 청년·서민 세대가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분양주택’을 올해부터 도입하는 매우 적절하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퍼주기 대일 굴욕외교를 멈추지 않으면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오는 26~27일 서울에서 한·중·일 3국 정상회의가 개최되고, 26일에는 한일 정상회담이 열린다. 하지만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의 퍼주기 외교에 걱정이 앞선다. 국익은 챙기지 못하고, 청구서만 또 잔뜩 받아오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변인은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윤 대통령의 무능
주위에 얼음이 든 음료를 마시고 안에 들어있던 얼음을 씹어 먹는 사람이 있는가. 때로는 자신도 모르게 얼음을 깨물어 먹는 습관을 가진 경우도 경우도 있다. 이는 '빙섭취증'의 일환일 가능성이 크다.빙섭취증은 무더운 여름은 물론 한 겨울에도 얼음이 생각나고 습관적으로 씹어먹는 증상을 말한다. 흙이나 종이, 지우개 등을 씹어먹는 이식증과 비슷한 현상이기도 하다.빙섭취증은 스트레스나 지루함, 허기짐 등과 같은 여러 이유로 발생한다. 특히 철분이 부족하거나 빈혈이 있는 경우에 나타날 확률이 높다. 다만 얼음을 씹
미 연방통신위원회가 TV나 라디오 등에서 정치 광고에 인공지능을 사용할 경우 이를 공개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22일 IT매체 더 버지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제시카 로즌워슬 FCC위원장은 "AI가 생성한 딥페이크 기술이 선거를 왜곡할 우려가 크다"라며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어 "AI 콘텐츠 자체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 광고주가 AI 사용에 대해 투명성을 추구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다른 기관들도 이 같은 규정을 지지해 줄 것을 촉구했다.해당 규정
경기도 농어업 소득증대 333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농어업인 300명을 선발해 3년간 집중지원함으로써 소득을 30% 높이는 프로젝트다. 4월에 지원자를 신청받아 지난 17일과 20일 선발 오디션을 치렀다. 합격자는 재배기술 이전, 시설과 장비, 전문가 1대1 경영분석과 컨설팅, 교육, 홍보와 마케팅 지원 등을 3년간 받게 된다. 333 프로젝트에 거는 기대가 자못 크다.2022년 기준 도내 순수 농업소득은 연 940만원에 불과하다. 10년 전과 다를 바 없다. 30%를 증가시킨다 해도 연 1220만원 수준이다. 도시근로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1차 전원회의가 21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내년도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1일 성명을 내고 "유례없는 물가 폭등과 실질임금 하락 속에서 어느때보다 최저임금 인상을 갈망하는 목소리가 크다"며 "9860원으로 '찔끔' 인상에 그쳤던 지난해와는 달라야 한다. 폭등한 물가와 실질임금 하락 속에서 노동자와 서민의 삶을 지키려면 최저임금의 대폭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이어 "더불어 최저임금 사각지대에 놓인 플랫폼노동자, 프리랜서,
제주유나이티드가 김천 상무와의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주문한다. ‘운체국’ 정운의 택배 크로스가 있기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제주는 오는 18일 오후 7시 김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김천과 격돌한다. 이날 경기는 지난 7라운드 홈에서의 0-2 패배를 설욕하고 상위권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터닝 포인트다.부상 암초에 흔들렸던 제주는 재정비를 마치고 전력의 무게를 더하고 있다. 특히 선수단에서 가장 오랫동안 제주 유니폼을 입은 ‘베테랑’ 정운의 존재감이 크다. 정운은
민간건설시공 공공분양…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 4개동 총 242가구 규모야탑동 內 20년 만 공급되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 차별화된 상품성 ‘눈길’ 성남시·성남도시개발공사·금호건설이 선보인 민간건설시공 공공분양 아파트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가 단기간 내 입주자 모집을 완료했다. 분양가 상승흐름에 더해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등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일원에 24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는 이달 22일(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녕서 30대 남성, 연인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께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해한 30대 남성 ㄱ 씨를 발견했다. ㄱ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2시 30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를 앞두고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운영을 지원한다. 2일 도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Generic placeholder image
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1번가,케이뱅크"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 전체 문제+정답!단독]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케이뱅크"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6월 8일 오전 10시경 제시된 '케이뱅크'관련 문제는 "케이뱅크의 쿠팡 구독료 지원금 봉투는 하루 최대 OO번까지 받을 수 있어요. OO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10'이다.​다른 문제는 "케이뱅크에서 최대 O개월 쿠팡 구독료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O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6'이다.​다른 문제는 "케이뱅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낙영 경주시장, 2025 APEC 선택지는 단연 '경주'...최종 프레젠테이션 나서
김재욱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내년 11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결정을 앞두...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대구시장 "신천에 '프러포즈 데크' 설치하겠다"
홍종락 기자 = 홍준표 시장이 7일 대구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신천에 청춘남녀들이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하겠...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고] 김병권씨(전 순천시의회 의장) 부친상
▲김원표씨 별세, 김병권·인준씨 부친상, 최영화씨 시부상=8일 오전 1시32분, 순천한국병원장례식장 1층 VI...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의회, '제309회 정례회' 개회...28건 안건 심의
홍종락 기자 = 대구시의회가 6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18일간 제309회 정례회를 열어 2023회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