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이 행사는 2022년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처음 시행된 이래, 명절 전 많은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꾸준히 개최되었다.특히 올해는 설 명절과 4월에 각각 한 차례씩 환급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 이에 힘입어 가정의 달 맞이 3차 행사가 다시 마련되었다.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속초
침체된 하단상권에 새로운 활기가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부산 사하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상권활성화사업’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총 6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 하단역과 동아대학교 인근 상권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상권 특성에 맞춘 거점 공간 조성, 특화상품·브랜드 개발 등 상권 맞춤형 종합 지원 사업이 전방위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사하구는 사업 공모 과정에서 부산형 급행철도망과 함께 2026년 개통 예정인 하단~
충북 옥천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향수OK카드’ 캐시백을 10%에서 15%로 올렸다. 월 구매한도는 기존과 동일한 50만원으로 유지하고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도 7만5000원으로 제한한다. 군은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침체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1회 추경예산에 군비 25억원을 추가 편성해 2회 추경 전까지 안정적으로 정책을 운영하게 됐다. 군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로 소비가 증가하는 5월에 향수OK카드 혜택을 높여 군민 가계 부담을 덜
5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25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침체된 제주관광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이달 1~6일 엿새 동안 국내외 관광객 25만2000여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내국인관광객이 21만2000여 명, 외국인관광객은 4만여 명으로 추산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제주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 25만4314명과 비교해 0.9%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올해 들어 지난달 29일까지 제주 방문 국내외 관광객이 383만8155명으로, 전년 동기의 431만7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4월 29일 점심시간을 활용, 도내 골목상권 식당을 이용하는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근 골목상권을 찾아 식사를 하며,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실질적 소비 활동을 전개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 날 소비촉진 캠페인에는 행정자치위원회 위원과 도의회 행정자치전문위원실 직원들이 함께해 피켓을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경제 활력 불어넣기에 동참했다.박호형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청송군 대형 산불로 위축된 관광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송백자 현장할인판매’와 ‘쇼핑몰 무료배송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당신의 한 걸음이, 청송의 봄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가정의 달을 맞아 외부 방문객 유입을 유도하고 청송을 찾는 관광객에게 청송백자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산불 재해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 속에서 문화·관광 소비를 통해 지역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청송백자는 청정 자연의 고장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다시 숨쉬는 아산경제, 돈이 돌게 하는 민생경제’ 실현을 위해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오는 6월 중 공식 출범시키고, 아산페이 확대 발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등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소상공인, 기업, 대학, 금융계, 유관기관 등 각계 대표들이 참여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는 범시민 협력기구다.  시는 오는 5월부터 개인별 아산페이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1인당
청송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산불로 인해 청송은 봄철 축제와 각종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산불피해 지역을 방문하는 것이 오히려 폐를 끼치는 것 같아 꺼리는 인식에 의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전반에 큰 타격을 입었다.이에 청송군은 ‘여행이 곧 기부’라는 캠페인을 통해, 관광이 곧 지역 회복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신제주 지역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상생버스’ 운행에 나섰다.롯데관광개발은 28일부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출발해 연동 누웨마루거리 입구를 순환하는 상생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상생버스는 제주 드림타워 외국인 고객들이 누웨마루거리에 보다 손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대 상권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된 사회공원사업이다. 누웨마루거리상점가상인회와도 협의를 거쳤다.상생버스는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12시간 운행된다. 노형동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나눔적십자봉사회는 지난 4월 20일 제주시 노형동 소재 ‘헌혈의 집 신제주센터’에서 봉사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침체된 제주 경기가 헌혈 참여 분위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원활한 혈액수급 지원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원들도 헌혈에 적극 동참했다.부영식 회장은 “헌혈은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데 꼭 필요한 활동이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더운 날씨에도 수고해주신 봉사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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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후, 뉴욕 프리즈에서 '한국 궁중 헤리티지' 빛내다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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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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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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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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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 모집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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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9%·김문수 27%·이준석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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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통령선거가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당 후보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9%,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27%,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7%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2일부터 전날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 결과다. 태도 유보는 16%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진보층과 중도층에선 이재명 후보 지지도가 각각 81%, 55%로 가장 높았다. 보수층에서는 김 후보 지지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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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체육회, 9월11일까지 ‘생활체육 육상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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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산시 동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25년 생활체육 육상 교실’이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 동구 서부시민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러닝이 유행함에 따라 동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육상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매회 25~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달리기 자세와 부상 예방 등 입문자를 위한 기본교육과 중거리 훈련 및 인터벌 훈련, 지구력 강화 및 스피드 훈련 등 크게 세가지로 나뉘며 참가자의 체력과 상황에 따라 맞춤 진행된다. 동구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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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서현·박시윤·이강준, 대회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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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 차를 맞아 울산시 선수단은 지난 14일에 이어 2관왕 3명을 배출했다. 시 선수단은 현재까지 금메달 5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6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을 이어 나가고 있다.김서현은 처음으로 출전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종목에서 이틀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박시윤은 남자 곤봉던지기 F32 초/중등부에 출전해 5.43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2관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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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이팝꽃 피는 ‘광양유당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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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루처럼 새하얀 이팝나무꽃이 소복한 5월, 전남 광양시가 향긋한 꽃향기 속에 한가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유당공원 나들이를 추천했다.유당공원은 1547년 박세후 광양현감이 읍성의 노출을 막기 위해 조성한 보안림으로, 당시에는 땅의 기운을 보완하는 비보림이자 해풍 피해를 차단하는 방풍림의 역할을 했다. 지금은 500년의 나이테를 새긴 이팝나무, 수양버들, 푸조나무 등의 고목이 아담한 연못과 어우러져 그윽한 풍취를 자아낸다.특히, 18m에 달하는 높이와 아름다운 수형을 자랑하는 이팝나무는 「광양읍수와 이팝나무」(천연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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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보 울산축산농협 조합장, “울산축협 한우축제, 명품축제로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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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 한우축제’가 명품 울산한우 알리는 지역 대표축제가 될 수 있게 축제를 내실 있고 알차게 키워 가겠습니다.” 울산한우 소비 촉진 마중물을 위해 올해로 두 번째 ‘울산축협 한우축제’를 여는 윤주보 울산축산농협 조합장은 15일 “지난해 축제를 통해 울산과 울산 한우를 전국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축제장에서 육즙이 뛰어난 고기를 맛본 소비자들은 울산축협한우 판매장을 다시 찾는다”고 말했다. 지난해 축제에서는 고품질의 울산한우를 합리적인 값에 먹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울산축협이 사전에 준비한 80여두 물량이 일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