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가 ‘2026 세계태양광총회’를 홍보하기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2026 세계태양광총회’는 4년마다 열리는 태양광 학술대회로, 2026년 11월 15~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서포터즈 솔라크루 참가자는 다음 달부터 2026년 총회 개최시까지 약 1년간의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된다.주요 활동으로 SNS 홍보콘텐츠 제작, 태양광 관련 주요 기관 탐방, 세계태양광총회 D-1주년 기념행사 참가, 국내 홍보관 운영지원 등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8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북극서클총회에서 국내 지방정부 최초로 비즈니스 세션을 개최하며, 북극시대 지방정부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총회 기간 중 이 시장은 올라뷔르 라그나르 그림손 북극서클총회 의장을 만나 포항의 북극 협력 전략과 국제 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포항은 북극 시대 아시아의 관문 도시로서 북극권 협력 네트워크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며 포항에서 열리
안동시가 세계유산도시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인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회’의 2027년 개최도시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총회는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후에시에서 열렸으며 OWHC-AP 회원도시와 잠정회원도시 대표단, 세계유산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유산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거주적합성’을 주제로 열린 회의는 유산 보존과 도시정책의 조화를 모색하는 자리였다.세계유산도시기구는 1993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들이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27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전자파 인체노출량 평가 분야 국제표준화 회의인 IEC TC106 총회를 개최했다.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총회는 국립전파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했다.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40여개 국가 정부기관과 관련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각국의 전자파 인체노출량 측정 연구성과와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전자파 인체보호의 과학적 기반 강화와 글로벌 표준 마련 방안도 논의했다. 최근 5G·6G 등
김해시는 27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 개막식에 홍태용 시장이 공식 참석해 세계 주요 도시 대표들과 교류했다고 밝혔다.시는 또 2027년 제13차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총회 개최도시로서 글로벌 관광 홍보와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이번 서밋은 부산시와 TPO, 부산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국제행사로 오는 29일까지 파라다이스호텔 등 해운대 일원에서 ‘로컬 투어리즘과 문화: 혁신과 협력’이란 주제 아래 14개국 22개 도시 관계자와 국제기구, 학계, 관광산
박준희 충북대학교 화학과 교수는 최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6회 대한화학회 학술발표회 및 총회’에서 ‘제10회 아이센스 젊은 전기화학자상’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기초 전기화학 분야 연구자로서 단일입자의 정밀분석 연구에 매진해 왔다.대한화학회 아이센스 젊은 전기화학자상은 국내 최대 혈당 센서 기업인 ㈜아이센스의 후원으로 제정됐다. 전기화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룬 만 45세 미만의 독립 연구자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안동시가 세계유산도시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인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회’의 차기 개최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총회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베트남 후에시에서 열렸으며, OWHC-AP 회원도시와 잠정회원도시 대표단, 그리고 세계유산 관련 전문가 등 국내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유산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거주적합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세계유산 보존과 활용,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정책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
지난 2일 여당 대변인은, 국회의 국정감사가 모두 종결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대대적인 사법개혁 작업에 착수할 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사법계획 관련 쟁점에 대하여 국회법제사법위원회 공청회 및 의원들의 정책 총회 등을 거쳐서 공론화 과정을 밟을 것이라고 하였다.민주당이 국정감사 이전에 밝힌 7대 사법개혁 과제는 ①대법관 증원 ②대법관 추천위원회 구성 다양화 ③법관평가제 도입 ④하급심 판결문 공개 확대 ⑤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 도입 ⑥재판소원 도입 ⑦법왜곡죄 도입이었다. 여기에 국정감사를 거치면서 ⑧법
서산시 석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서산중앙호수공원 원형 광장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주민총회는 식전행사로 가야금 병창과 벨리덴스 공연을 시작으로 1년간의 활동 영상 시청과 사업보고, 2026년 주민자치 제안사업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총회 종료 이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고고장구 등8개 팀이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화려한 공연과 켈리그레피와 소묘 전시회를 선보여 참여한 주민들로부
대한민국 국회 대표단이 제151차 국제의회연맹 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의회 외교에 적극 나섰다.국회사무처는 24일 국회 대표단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51차 IPU 총회에 공식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130개국에서 678명의 의원이 참가했으며, 대한민국 대표단은 윤재옥, 황희·채현일, 김선민 의원으로 구성됐다.IPU 총회는 세계 181개국의 의회와 14개 지역 의회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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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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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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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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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오전 8시부터 반월당역에서 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와 함께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시민들에게 나눠준다.‘농업인의 날’은 1996년 정부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十一을 합치면 농업의 터전인 土로 연결된다는 의미에서 11월 11일로 제정됐다. 또한 ‘가래떡데이’는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년 뒤인 2006년에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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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가 학과 개설 25주년, 대학원 개설 15주년 만에 창립돼 졸업생들의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지난 8일 충북 충주시 더베이스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학부 및 대학원 졸업생 100여 명이 참석, 총동문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강경희 창립 준비위원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또는 각자의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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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달성… "안락사 프리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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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7월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을 선포한 이후 안락사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은 2022년 7월 21일 김진태 지사가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방문했을 당시 선포한 바 있으며, ‘보호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안락사 당하는 일은 강원도에서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실적으로 안락사가 완전히 없어지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5년도 9월 말 기준 도 안락사율은 9.1%로 전국 평균인 15.8%보다 6.7%p 낮고, 민선 8기 이전인 2022년 19.5%와 비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