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26~27일 어리목 탐방안내소 세미나실에서 ‘2025년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 직원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민원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9월 교육에 이어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최근 한라산 탐방객 증가로 다양한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직원들의 친절 응대와 고품질 CS 능력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교육에는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외부 CS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0일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5개 분야 12명을 ‘2025년 우수 자치경찰관’으로 선정했다. 우수 자치경찰관 포상은 자치경찰사무 담당 직원의 사기를 고취하고 모범적인 업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위원회는 올해 위원회 출범 5주년을 맞아 내실 있는 유공자 선정을 위해 자치경찰제도 발전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경찰공무원을 기능별로 발굴해 선정했다. 포상 분야는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자치경찰제도 발전 △민생 치안 등 5개다. 분야별 선정 유공자는 △범죄예방 이근수 경감
팀뷰어는 전 세계 9개국 42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디지털 기술 장애의 영향’ 보고서를 9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비효율적인 기술 환경이 기업의 성과와 인적 자원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진단하기 위해 진행됐다.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의 42%가 IT 비효율로 인해 실제 매출 손실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48%는 디지털 기술 장애로 인해 중요한 프로젝트나 비즈니스 운영이 지연됐다고 답했다.직원이 겪는 문제 또한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직원의 80%는 매달 기술적 문제로 생산적인
춘천도시공사는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고와 관련하여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전사적 정보보안 점검 및 강화 대책을 즉각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고가 퇴사 직원의 접근권한 미회수로 인한 ‘내부 통제 부실’ 사례로 지적됨에 따라, 공사는 자체 보안 체계를 재점검하고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보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이에 춘천도시공사는 계정·권한 관리, PC 및 저장매체 보안, 네트워크·출력물 보안 등 주요 보안 영역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고 전면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주요 점검 사항은 △퇴직·전출자
해수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위해 관사 확보에 나선 부산시가 100호 전량 계약을 완료하고, 가족 단위 직원의 입주 준비를 마쳤다.부산시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위한 핵심 지원 정책인 관사 확보를 모두 마무리하고 5일부터 이주 직원들의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다.시는 지난달 28일 관사 지원사업 위탁 절차를 끝내고 수탁기관인 부산도시공사가 부산진구 양정동 소재 아파트 및 오피스텔 100호에 대한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관사를 직접 방문해 첫 입주자 가족을 맞이하며 부산 정착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내부자 특권 권한 접근에 따른 구조적 보안 실패"라는 의혹으로 확전되면서 국회가 청문회 개최까지 경고하고 나섰다. 쿠팡이 ISMS 지적사항, 퇴직자 권한 회수 내역 등 핵심 보안 자료 제출을 "영업비밀" 이유로 거부하자, 여야 모두 강한 불만을 표했다.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의원은 쿠팡 최고정보보호책임자 브랫 매티스를 상대로 유출 사고의 구조적 원인과 내부자 관여 가능성에 집중적으로 질의했다.이 의원은 "유출 직원의 목적이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소비자 불안과 분노를 키우며 집단소송과 탈퇴, 불매 움직임으로 번지고 있다.쿠팡은 지난달 29일 고객 계정 약 3370만개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했다.유출 정보는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일부 주문정보라고 밝혔으나, 공동현관 비밀번호나 통관고유번호 등 민감 정보의 유출 여부에 대해선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고객센터에 문의해도 “조사 중”이라는 답만 반복되고 있다.유출 시점은 6월이지만 회사가 이를 인지한 건 5개월 뒤였다. 외국인 전직 직원의 소행으로 파악되면서 내부 보안 관리 전반에 대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14일 병원 내 대규모 대피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병원 지하 1층 직원식당에서 발생한 가상 화재 상황을 설정한 대규모 원내 대피 활동으로 환자와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자위소방대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마련됐다.조리 중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시작된 훈련은 최초 발견자가 화재를 신고하고 초기 진화를 시도했지만 실패하면서 대응 체계가 본격 가동됐다.교환실은 '코드레드'를 발령하고 119에 신고, 지휘반은 진압·대피·구조반을 출동시켜 유관기관과 협조했다.진압반은 소화전과 소화기를 활용해 진화에 나섰고
쿠팡이 3,370만 건에 이르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직격탄을 맞았다. 사고 직후 쿠팡의 미국 뉴욕증시 주가는 5.36% 하락했으며, 장중 한때 7% 이상 떨어지기도 했다.사고 원인은 외부 해킹이 아닌 전직 직원의 내부 정보 유출로, 기업의 인증 관리와 내부 통제 시스템 미비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로 인해 쿠팡의 허술한 위기 대응 능력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은 전체 의결권의 73.7%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국회 출석을 지속적으로 회피해 ‘검은 머리 외국인’ 논란이 커지고
충북 충주시는 신규임용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총 4회에 걸쳐 ‘엑셀 실무 및 AI연계활용’ 특강을 진행한다.강좌의 주요 내용은 △엑셀 함수를 활용한 데이터 관리 △문서 완성도 향상 등 기본 과정 △데이터 분석·자동화 기능 등 핵심 과정 등으로 구성해 신규 직원의 업무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또한 챗GPT를 활용한 함수 생성, 데이터 요약, 보고서 문장 자동화 등 최신 AI 연계 활용법을 실습으로 함께 다루며 AI를 통한 업무 효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시는 교육을 통해 신규 직원들이 행정실무에 필요한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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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힐링으로 가족 소통 활짝! 울주군가족센터,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On' 성료
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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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소 품질 향상..제주시, 숙박업 집합 위생교육 실시
제주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2025년도 마지막 숙박업 집합 위생교육을 오는 8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숙박업 민원 사례 공유 ▲숙박업소 내 성범죄 예방 ▲마약류 범죄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숙박업소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숙박업 영업자는 연 3시간의 위생교육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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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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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반시 가격안정 대책 간담회 개최
청도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최근 반시 가격 하락과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반시 재배농가, 농협, 유통·가공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반시 유통·가격안정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시 산업 전반의 문제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반시 작황이 장기간 이어진 장마·이상고온·탄저병 확산으로 크게 악화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병해충 밀도가 예년보다 높았고, 고령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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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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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유창희(전 전북특별자치도 정무수석)씨 빙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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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붕괴 46시간 사투 종료…마지막 실종자도 숨진 채 발견
광주 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 붕괴 참사로 매몰됐던 마지막 실종자가 사고 발생 46시간여 만에 결국 숨진 채 발견돼 최종 사망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3일간 이어진 필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