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수리수리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이 사업은 기존 ‘우리동네 출동반장 사업’을 확대·개편해 운영하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각 분야 전문 기술자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일러, 전기, 가스, 수도, 주택설비 등 생활과 밀접한 고장이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수리·개선한다.지난해 2500만원을 들여 62가구를 지원했고 올해는 예산을 3000만원으로, 출동반장도 9명에서 12명으로 각각 늘렸다.올해 들어 지금까지 40가구를 지원했다.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