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2025 경북농식품대전’서 샤인머스캣 디저트로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년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팔맛대장경’이라는 전통 콘셉트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김천 샤인머스캣으로 만든 디저트와 전통 체험형 부스 운영이 큰 인기를 끌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과 유통업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는 유기농 꽃차 ‘테드티’, 호두막걸리와 벼리막걸리 ‘백년주조’, 자두 떡과 자두 디저트 ‘오야오얏’, 김천 532 밀맥주 ‘비어카스텔’이 참여했으며,
충청남도 무형유산 청양 춘포짜기가 서천 한산모시문화제에 참가해 전통 섬유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이번 공개행사는 춘포 제작 과정 전반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선보이는 자리로, 관람객들은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는 것을 비롯해 춘포짜기의 전통 기술을 눈앞에서 경험할 수 있다.아울러 춘포의 역사적 의미와 용도, 그 우수한 품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공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춘포는 명주실과 모시실로 짠 옷감으로 명주실
여주시와 국가유산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6월 6일, 세종대왕 영릉 위토답에서 ‘농사직설 모내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세종대왕이 집필한 우리나라 최초의 농서《농사직설》의 정신을 계승하고, 여주 전통 벼 ‘조동지’를 활용해 역사와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이번 모내기에는 여주시4-H연합회와 한국4-H여주시본부를 비롯해 토종벼작목반, 어린이 및 가족 단위 참가자등 총100명이 참여하여 전통 손 모내기 및 떡메치기,단오 부채 꾸미기를 체험하며 세종대왕의 농업 애민정신을 몸소 느끼
강동구는 5월 21일 일자산근린공원에 위치한 다랭이논에서 아이들 대상 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논에 직접 들어가 미끄러운 흙의 촉감을 느끼고, 직원들과 함께 전통 방식으로 모를 심으며 농경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공원을 산책하던 주민들은 모내기 현장을 지켜보며 농사를 지었던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앞으로도 구는 다랭이논을 전통 농경문화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오는 가을에는 구민을 대상으로 한 벼 베기 및 추수 체험도 운영할 예정이다
영천시 농민회는 19일 임고면 양평리 일원의 논에서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풍년농사기원제와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농업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농민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 의례를 시작으로 전통 제례를 올린 후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가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최기문 시장은 “농번기를 맞아 한창 바쁘신 가운데에도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천시 농민회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는 아무런 재해 없이 대풍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춤과 현대춤을 융합한‘탈춤과 힙합’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17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탈춤과 힙합’은 올해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 '서귀포아트스쿨'의 일환으로 한국 전통 공연예술인 탈춤과 힙합을 결합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전통 탈춤과 MZ세대의 힙합 등 흥겨운 리듬에 맞춰 즐기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에 쉽게 다가가며 자유로운 표현의 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초등학교 4학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춤과 현대춤을 융합한‘탈춤과 힙합’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6월 17부터 19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탈춤과 힙합’은 올해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 ‘서귀포아트스쿨’의 일환으로 한국 전통 공연예술인 탈춤과 힙합을 결합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전통 탈춤과 MZ세대의 힙합 등 흥겨운 리듬에 맞춰 즐기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에 쉽게 다가가며 자유로운 표현의 장을
울산의 소리꾼인 이선숙을 비롯해 주운숙, 정선희, 석지연 등 경상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판소리 명창들의 무대가 울산에서 마련된다.이선숙판소리연구소와 울산예인심자란선양회는 ‘경상도 소리꾼 4인 4색’ 공연을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전통 음악인 판소리를 지키고 전승하고 있는 경상도 소리꾼들의 소리판을 들어보고, 경상도지역에서 전통 지킴이로서의 애로점과 나아갈 방향을 함께 이야기하고자 마련됐다.공연에서는 우선 이선숙 명창이 울산을 대표해 수궁가
종로구가 여름 절기를 맞아 한옥문화공간 상촌재에서 전통 보양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 프로그램 「지혜로운 여름나기 – 복달임」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 강연과 전통음식 체험이 어우러진 여름 절기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4일과 21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1~2회차에는 고문헌 속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복달임’의 문화와 보양식을 살펴보는 인문학 강연과 함께, 초계탕 만들기 실습 및 시식이 진행된다.3~4회차에는 전통 발효문화를 주제로 한 ‘여름의 향기’ 편이 열린
암호화폐는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전통 금융시장보다 강한 회복력을 보여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 전 세계에 대한 관세 부과를 발표한 후, 주식 시장의 공포·탐욕 지수는 19에서 3으로 80% 이상 급락하며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암호화폐 F&G 지수는 44에서 18로 하락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러한 흐름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며, 암호화폐는 전통 금융시장보다 강한 구조적 낙관주의를 기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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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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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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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 위(Wee)센터 실무직원 연합 연수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센터 3개 기관은 지난 20일 화도진도서관 교육장에서 ‘직원 역량 강화 연합 연수’를 실시했다.위기 학생을 현장에서 돕는 실무자들이 지속적인 정서 노동과 긴장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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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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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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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범죄심리 전문가 권일용 교수를 보안 앰배서더로 위촉했다.LG유플러스는 권일용 교수를 앞세워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 홍보와 고객 피해 예방 콘텐츠 제작 등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권일용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을 거친 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최근에는 범죄 예방을 주제로 한 방송과 강연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의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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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서울 압구정 재건축 구역 고객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현대건설은 자산관리와 이주 과정을 지원하는 ‘A.PT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A.PT 서비스는 재건축 절차의 복잡성이나 이주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1:1 고객 맞춤형 자문 서비스다. 재건축 단계 안내와 대체 주택 소개를 포함한 자산 컨설팅, 이주 단지 추천과 이사업체 연계를 포함한 이주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이주 컨설팅에는 현대건설의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활용된다. 고객에게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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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SH공사와 함께 노후 임대주택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SH공사와 노후 임대주택 소방시설 개선과 입주민 대상 화재 예방 교육을 포함한 업무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시설 정비뿐 아니라 입주민 참여형 합동 훈련, 대피요령 홍보, 화재 안전 정책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문 닫고 대피’ 등 기본 대피 수칙의 실천 확산을 위해 입주민 대상 교육을 강화하고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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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에버콜라겐,"29CM,11번가" 등 6월 27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전체 문제+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에버콜라겐''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6월 27일 오전 10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에버콜라겐'관련 문제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