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다시금 '국민'이라는 이름 앞에 무게를 두는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국민주권정부'라는 시대적 소명이 실현되며, 국정의 바람은 이제 권력의 중심에서 민심의 가장자리로 향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모든 결은 국민의 뜻에서 출발해, 그 결실은 일상 속 삶에서 맺어져야 합니다.필자
“자주 만나고 소통하면 해법이 보입니다. 혼자보다는 여럿이 함께 고민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이용덕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포시협의회장은 위기의 시대일수록 단합과 소통이 절실하다고 강조한다. 지난해 12월 회장으로 취임한 그는 장기화하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건설업계를
“무용은 단순한 움직임을 넘어, 억눌린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아주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경산시생활무용협회는 이러한 무용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하고, 누구나 쉽게 예술을 향유하며 창조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 인천반도체고등학교 교장 조명곤“인천반도체고등학교는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매년 헌혈 활동에 참여해오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이웃과 사회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유지하며, 자신의 기술과 역량을 더 넓은 곳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경찰은 ‘제복 입은 시민’입니다. 시민과 협력할 때 범죄 예방 효과는 극대화되고, 모두의 안전도 함께 지킬 수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순찰대 3팀에서 근무 중인 박경희 경장은 구미 출신으로, 한국해양대학교 해운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전공과는 무관한 경찰의 길을 택했지만,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12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지난 산불 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시민을 지킨 공직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미안함을 전하며 끝내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우리 세상은 물, 불, 흙, 공기로 이뤄져 있습니다. 안동시 1,500여 공직자들은 물과 공기처럼, 시민에게 꼭 필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취임 3주년을 맞은 권
“봉사하는데 구태여 수식어가 필요합니까.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즐겁게 봉사하고 있습니다.”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품을 아끼지 않는 팔방미인이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박광예 하남시호남향우회 덕풍2동지회 지회장(62.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하남
“농촌과 도시의 균형 발전 등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시대 변화에 맞춘 실생활 중심의 가정관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김재옥 안양생활개선회장은 “지역사회가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먼저 찾아내 과제를 제시하는 등 회원 모두가 똘똘 뭉쳐 무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며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단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됐다.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
매년 반복되는 공무원 정기인사 시기, 우리는 또다시 조직 내외에서 들려오는 탄식과 불신의 목소리를 접하게 된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경남도의회·창원시·경남도·경남도교육청 등 각 기관에서 단행된 인사에 대해 공직 내부에서는 '예상된 이름', '줄 선 사람의 승진', '일하는 사람만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 우리는 종종 묻는다.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기술은 더 정교하고, 더 빠르며, 더 정확해지지만, 여전히 어떤 일은 사람의 손과 마음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지난 6월, 창원시에서 열린 두 건의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우리는 그 답을 다시 한번 확
성남시는 올 상반기에만 총 4300여 억 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판매돼 지역 경제에 큰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의 3.8배에 달하며 2024년 전체 판매액의 2배 이상을 상반기에만 달성한 성과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역 상권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시는 상반기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000억 원 규모의 특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7월부터 상품권 할인율을 6%로 조정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변경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