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 해 동안 넷플릭스를 포함한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 계정 700만개 이상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져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28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글로벌 보안 솔루션 기업 카스퍼스키에 따르면 지난해 유출된 계정 700만 개 중 넷플릭스 계정이 500만개 이상을 차지했으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디즈니+, HBO맥스, 애플TV+ 계정도 포함됐다. 유출된 계정은 브라질, 멕시코, 인도 순으로 많았지만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유출된 계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