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수소와 이차전지 등 전략산업 분야의 국제협력 확대 및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에 경제특구 협의단을 파견했다. 울산경자청은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이경식 청장을 단장으로 한 협의단을 중국에 파견해 양국 주요 경제특구와의 실질적 협력 방안과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협의단은 울산자유무역관리원 관계자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상하이 푸동신구 자유무역청, 인베스트 상하이, 상하이 신재생에너지산업협회, 항저우 종합보세구 등과의 면담을 통해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장
산림청은 6월 13일 캄보디아에서 제9차 한-캄보디아 REDD+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산림탄소배출권 확보 및 양국 간 산림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차기 REDD+ 시범사업의 탄소배출권 확보 일정과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캄보디아 정부는 자국의 산림정책과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공유하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산림청은 2015년부터 캄보디아 캄퐁톰주 일대 4만 헥타르 규모의 산림에서 REDD+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산림 전용과 황폐화를 줄이고 산림의 탄
크래프톤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5 시즌 1: 한국 vs 일본'을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의 프로 리그 상위 팀들이 명예를 걸고 맞붙는 것으로, 매년 상 · 하반기 두 시즌으로 진행된다. 양국 리그에서 선발된 총 16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펼치게 된다.한국 대표로는 'PMPS 2025'시즌 1 우승팀을 제외한 상위 8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팀은 ▲디플러스 기아, ▲에프엔세종 ▲농심 레드포스, ▲전남 이스포츠, ▲제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7일 체코 현지로 파견한 ‘2025 체코 글로벌 봉사단’이 양국 간 우호 증진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7박 9일간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봉사단에는 한수원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체코 현지 대학생, 경주시 청소년 오케스트라팀 및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한수원의 원전 수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100년을 함께할 한-체코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봉사단은 19일 트레비치
이재명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진행된 G7정상회의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이 대통령은 한·일 관계를 ‘앞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집’으로 비유하며, “작은 의견의 차이들이 있지만 그런 차이를 넘어 협력하고 도움 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시바 총리도 “양국 협력이 지역과 세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한·일 양국은 지난 6월 22일자로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았다. 지금으로부터 60년 전인 1965년 6월 22일, 한·일 양국은 한일기본조약과 함께 한일청구권협정을 정식으로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21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기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단’ 발대식을 열었다.이번 발대식은 2024년 재단이 추진한 영국 킹스턴 청소년 해외연수의 확장성과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자리다. 약 6개월간 양국 간의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문화·예술·환경 분야에서 실질적인 국제교류가 가능해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제1기 청소년국제교류단’ 12명은 시흥시를 대표해 오는 6월 27일부터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영국 킹스턴을 방문해 다양한 국제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쉐라톤 인천에서 ‘한·중 FTA 10주년, 미래유망산업과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2025 한·중 경제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급망 변화, 기술 주도 경쟁, 디지털 전환 등 글로벌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인천경제청의 도시 외교가 빛을 발하며 한중 경제협력 모색의 장이 열렸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천이 양국 간 협력의 거점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후원기관으로 참석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는 축사에서 “오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FTA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
이재명 대통령과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23일 올해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 타결을 포함해서 무역, 투자, 인프라, 디지털 전환, 녹색 성장,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실질 협력이 더욱 확대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오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서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한국-말레이
롯데자이언츠는 6월 17일 홈경기에서 한일수교정상화 60주년 기념행사를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과 함께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를 매개로 한 문화 외교의 장으로, 한일 양국의 우호와 미래지향적 협력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경기에는 부산에 거주하는 일본 야구 팬과 한일 교류단체에서 활동하는 양국 시민,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관계자 등 약 220명이 ‘동백 유니폼’을 착용하고 단체 관람에 나선다. 경기 전에는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 가수 아즈마 아키, 한국야구를 좋아하는 일본 학생이 양 팀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환영 세리머니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6월 13일 발발한 이스라엘-이란 무력충돌로 인한 글로벌 해상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해상공급망기획단을 중심으로 한 긴급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상 최대 규모 이스라엘-이란 직접충돌 발생 **이번 충돌은 이스라엘이 200대 이상의 전투기와 330여 발의 폭탄을 동원해 이란의 핵시설, 핵무기 과학자, 군사지휘부 등 100여 개 시설을 집중 타격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이란이 150여 발 미사일과 100여 기 드론으로 보복하면서 양국 간 전면전 양상으로 발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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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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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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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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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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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이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1999년 문을 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은 건물 노후화, 천장 누수 등으로 안전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됐었다.경기 수원시는 2024년 10월부터 8개월 동안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체험형 학습공간 중심의 교육장으로 리모델링했다.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은 현장 대면교육과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운영한다.매주 평일 10시~낮 12시, 오후 1~5시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교통안전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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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행정전화 국번, 228에서 5191로 전면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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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행정전화번호 국번이 7월 1일부터 ‘5191’로 전면 변경된다. 기존 국번은 228이었다.수원시청, 구청,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직속기관 등 수원시 전체 행정기관 국번이 5191로 변경된다. 기존 228 국번으로 전화하면 올해 12월 31일까지 착신전환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화번호 변경을 음성으로 안내한다.수원시 조직이 확대되고, 행정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존 228 국번이 부족해졌고, 수원시는 전화번호 1만 개를 쓸 수 있는 5191번을 도입했다. 5191 국번은 수원시만 전용으로 사용한다.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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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씨랜드 참사 희생자 추모공원 뜻 되새겨 안전대책 강화하겠다"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30일 서신면 궁평관광지 추모 공원 인근에서 열린 씨랜드 화재 참사 희생자 26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명미정·송선영·위영란·유재호·이용운 의원 및 유가족과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배정수 의장은 “26년 전 그날의 아픔은 여전히 우리 마음 속 깊이 남아 있다”며 “씨랜드 추모공원은 유가족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뜻깊은 공간인 만큼, 그날의 희생이 헛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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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청장 ‘지방행정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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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은 2025월 6월 29일 대구에서 열린 ‘제5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5회를 맞이한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지방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모범되고 존경받는 주인공을 발굴·시상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특히, 지방행정 부문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낸 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이번 수상은 부산진구청장이 재임 기간 동안 추진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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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충북종친회, 대구서 이사회 및 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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