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0일 구청장실에서 ‘2025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촉된 어린이 7명에게 위촉장과 활동 조끼, 배지 등을 전달했다.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는 초등학생이 직접 학교 주변 위험 요소들을 찾아 신고하거나 관련 안전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 의식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이번에 위촉된 어린이들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으로, 앞으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학교 및 통학로 주변 위험 요소들을 찾아 신고하고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한국수자원공사가 ‘안전, 재생에너지, 인공지능’ 3대 축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 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진열을 재정비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부 국정과제 성공을 뒷받침한다는 전략이다. 수자원공사는 정부의 ‘안전 우선’ 정책에 부응해 안전 최우선 경영을 중심으로 예방형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AI 3대 강국 정책과 에너지 고속도로 기조에 부응해 전략 방향을 재정립했다. 이번 개편으로 △안전 최우선 기업문화 정착을 이끌 ‘안전본부’ △물 기반 청정에너지로 국
계룡시는 26일 두마면에서 열린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면·동 순회 ‘시민 안전 소통간담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안전, 함께하면 지켜집니다’를 주제로, 경찰·소방·시청과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각 면동 주민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한 새로운 방식의 소통 자리였다. 시는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각 기관의 안전 정책을 자료와 브리핑으로 설명하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간담회에서는 ▲고령
한국수자원공사가 건설 현장의 재해 예방과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수시 점검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수자원공사는 윤석대 사장 주재로 안전기동반원을 임명, 수시 안전 점검 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만들어가는 동력을 확보키로 했다. 기동반원은 본사 안전본부를 중심으로 수도, 수자원, 수변도시 건설 등 사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16명으로 구성됐다. 사전 통보 방식이 아닌 수시로 현장의 안전 이행실태를 확인하는 것이 기동반 운영의 핵심이다. 휴일이나 야간에 상관없이 현장의 안전 수준을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공연장 화재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중소규모 공연장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 현
의령교육지원청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통학버스 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노선 운영을 위해 2025년 하반기 통학버스 안전·노선 점검을 시행했다. 교육지원청은 △운행구간과 통학시간의 적정성 △승·하차 장소의 안전성 △어린이 보호장치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유은상 기자
문음미 기자 = 김제시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순동사거리 ~ 점촌삼거리 구간 일원에 가로등
창원소방본부는 진해구 관내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교육을 했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시민 여러분도 화재 예방 안전 수칙 준수를 생활화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남석형 기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안전을 그룹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이에 포스코그룹은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를 열어 그룹 내 각 사업장의 긴급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 혁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장인화 회장이 22일 직접 주재한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와 협력업체 직원, MT기사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예방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고용노동부의 '폭염 5대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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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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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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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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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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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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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 추석연휴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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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파가 밀집될 우려가 있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9일, 15일, 16일 삼일에 걸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전통시장과 관광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 안전과 주관으로 관광과, 경제과, 예방관리과 등 관련 부서와 동해소방서,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 점검반은 시설 안전, 전기·가스, 소방 설비, 위기관리 매뉴얼 등 분야별 점검을 통해 화재나 인파 밀집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동해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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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선박이 여는 K-조선·해운의 미래… KRISO 세미나 개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오는 9월 1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에서 ‘친환경 선박을 통한 K-조선·해운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국제해사기구는 해양환경보호위원회 제83차 회의에서 해운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 초안을 확정했다. 이와 더불어 유럽연합이 2024년부터 해운 분야에 탄소 배출권거래제를 단계적으로 적용하면서 국제 해운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대한민국 조선·해운 산업이 탈탄소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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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관광개발부문’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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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지난 7월,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관광개발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지난 1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로 대표되는‘동해 묵호권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이,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관광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관광정책을 발굴해, 지역 관광정책의 혁신적 설계와 추진 방안을 공유하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동해시의‘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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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등포, 무인양품과 함께 리빙아트 캠페인 ‘YDP EDITION’ 전시 개최
영등포문화재단은 9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무인양품 강남점에서 ‘Life and Art: 어느 도시에 살고 있는’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영등포 리빙아트 캠페인 ‘YDP EDITION’의 일환으로,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새롭게 만나는 경험을 제안한다.앞서 9월 5일~6일 열린 ‘도시에 머무는 곳, Hidden Guest’ 전시는 콘래드 서울 호텔 객실을 리빙아트 작품과 어우러지도록 연출해 영등포의 풍경과 일상을 색다른 시선으로 보여주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를 이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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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제, "강원이&특별이를 잡아라" 걷기 챌린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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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일간 제38회 무릉제를 기념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 "강원이&특별이를 잡아라"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지역축제와 연계한 비대면 걷기 행사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활동에 게임 요소인 캐릭터 잡기 이벤트를 접목해 재미와 흥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걷기 활동은 동해시 전역 어디서나 가능하며, 캐릭터 잡기 이벤트는 무릉제 행사장인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진행된다.참가자는 무릉제 기간 동안 걷기 또는 캐릭터 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