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는 오는 11월 6일, 실시 예정인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대비하여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도상훈련을 진행했다.30일에는 홍천군청, 홍천보건소 등 8개의 유관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석하여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유사시 대응사항 및 긴급구조종합훈련 활동사항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31일에는 소방서 직원 40여 명이 모여 긴급구조 종합훈련 시나리오에 따른 진행 과정 및 보안사항을 논의하며 훈련 담당 임무와 역할을 숙지했다.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 발생 시 훈련 참여 기관 간, 신속하고 효율적인 협력체
함양소방서는 10월 31일 함양군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에서 실시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재난관리기구 가동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 간 협업·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이번 훈련에는 함양군청과 소방서 등 17개 기관·단체 인원 16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가 대형화재로 확대되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상황에 따른 선착대 활동 및 현장지휘대 운영
㈜콘텐츠펙토리상상역은 스마트 민방위 교육 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소방청을 비롯해 안전 관리에 해당하는 유관기관들과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그 경험을 바탕으로 포천시, 국방부와 함께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강화하고 민·관·군 합동의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차원에서 2005년 도입되었다.이번 포천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포 사격 훈련 간 발생한 산불 사고를 가정해 민관군이 합동 대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국방부, 포천 소방서 등 19개 유관기관의 약 380명이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폭발 사고가 나 40여 명이 대피했다. 3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4분쯤 대구 달성군 DSGIST 건물 3층에서 인화성 물질이 담긴 용기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다.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10여분 만에 꺼졌으며, 건물 안에 있던 40여 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건물 내부와 냉장고 등 집기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2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30일 신인천빛드림본부에서 인천 서구청, 소방서, 경찰서 등 17개 기관 및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화재·유독물 누출 등 복합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진·화재 복합재난에 대비해 ▲인천 인근 규모 6.5 지진 발생, ▲여진으로 인한 발전설비 화재·폭발, ▲유독물 누출·전기차 화재 등 동시다발적인 재난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초동대응, 화재진압, 수습 및 복구 등 전방위 재난 대
도봉소방서는 2024년 보훈부 청소년 테마활동의 일환으로,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소방서를 방문해 감사패와 정성 어린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온도+1'이라는 주제로, 공익 수호자들을 직접 찾아가 응원과 감사를 전하는 청소년 참여형 프로젝트다.청소년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직접 만든 간식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과 소방서 견학을 진행했다.오정일 서장은 “청소년들이 전해준 따뜻한 응원이 소방관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방관
보령소방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화목보일러는 장작을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불씨가 튈 위험이 크며, 주변에 가연성 물질이 있을 경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최근에도 지난 17일 오후 7시 19분경 보령시 주교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중 연통 틈새로 불티가 새어나와 주변 장작에 불이 옮겨붙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약 1시간 반 만에 진화되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129㎡가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배수로 정비 건의 현장과 광양소방서 이전 요청 부지를 방문해 현장 소통행보를 펼쳤다. 29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25일 직접 민원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10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진행했따. 정 시장은 이날 먼저 진월면 월길리 배수로 정비 건의 현장을 찾았다. 이곳은 토사 제방이 노면수
구례군은 지난 25일 공설운동장에서 군청, 소방서, 경찰서 등 13개 기관과 민간 기업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구례읍에 규모 5.2의 강진으로 공설운동장 일부가 붕괴해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군은 협업 기관·단체 간 공조 체제와 행동 매뉴얼을 점검하고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사고 신고 접수부터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 복구 단계로 훈련이 진행됐으며, 재난종합상황실과 공설운동장을 실시간 연계하는 통합 연계 훈련이 이뤄
파주소방서는 24일 교하도서관에서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 시청, 한국승강기 안전공단 고양파주지사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승강기 구조 및 작동원리 ▲기종별 제동방법 및 수동개폐 요령 ▲승강기 갇힘 발생 시 비상복구 및 구출요령 ▲구조 장비를 활용한 훈련 등 대응 능력 배양을 위한 특별 훈련 과정으로 실시됐다.승강기는 일상생활에서 매우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았지만, 그 위험성에 대한 안전 인식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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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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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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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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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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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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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양양교육지원청, '2024 언어문화개선 핫도그 캠페인' 성황리 마쳐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 '2024 언어문화개선 핫도그 캠페인'이 학생들의 긍정적인 언어습관 형성에 기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캠페인은 언어문화 개선을 통한 회복적 학교 만들기와 학교폭력 예방을 목표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바람직한 언어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인사하기, 감사하기, 사과하기, 칭찬하기’라는 4가지 언어습관을 강조하며, 캠페인에 참여한 학급이 활동 결과를 인증하면 핫도그와 음료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캠페인 모집 초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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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K리그 최종전…막바지 순위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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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치열하게 경쟁한 프로축구 K리그1 12개 팀 모두가 이번 주말 펼쳐지는 최종 라운드에서는 웃고 싶어 한다.23일과 24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마지막 38라운드 파이널A, B 6경기가 일제히 치러진다. 23일과 24일 오후 2시 각각 1~6위 팀의 파이널A 3경기, 7~12위 팀의 파이널B 3경기가 차례로 열린다.현재 12개팀 가운데 우승팀과 강등팀은 나왔다.울산 HD가 우승했고,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는 다음 시즌부터 K리그2에서 경쟁한다.K리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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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포항 꺾고 ‘시즌 2관왕’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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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코리아컵 우승을 놓고 격돌하는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는 양보 없는 한판 대결을 예고했다.김판곤 울산 감독은 2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K리그1에선 우승했지만, 코리아컵은 또 다른 느낌”이라면서 “팬들께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반드시 우승해서 2관왕의 기쁨을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울산과 포항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립 경기로 열리는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단판 승부에 나선다.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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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진행, 경품지급 예정
삼척시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지난 19일 진행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재정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경품을 지원함으로써 자진 납세의식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가 마련했다.추첨 대상은 2023년 2기분 자동차세를 포함한 2024년 정기분 지방세 납기내 납부자, 1월 연납 자동차세 납부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전산 프로그램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0명을 추첨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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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육성지원사업 '마당극 나도, 밤나무'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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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에서 공연된 '마당극 나도, 밤나무'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4회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소리전통예술단이 국악과 마당극에 지역콘텐츠를 더해 제작한 작품이다.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지난 8월 문체부가 수여한 지역대표예술단체 인증서를 받았다.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에서 율곡 이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소재로 한 국악 마당극이 공연되자 첫 공연부터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