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세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한 사람이 1년 전보다 61% 넘게 감소했고 결정세액은 2조5000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또 1세대 1주택자 납세 인원은 52.7%, 납세액은 64.4% 감소했으며, 지역별 감소폭은 세종, 인천, 대전, 경기도 순으로 나타났다.결정세액 감소율은 세종시가 마찬가지로 59.9%로 가장 높았고 대구, 경기, 부산 등 순이었다. 서울의 감소율은 노원구가 가장 높았고, 도봉구, 중랑구, 양천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