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은 18일 덕수궁 정관헌에서 ‘시간의 마법서: 다른 세계를 향해’란 주제의 공예 전시회를 개최했다.이날 개막식에는 김정욱 이사장, 김창섭 ‘메이플스토리’ 총괄디렉터, 민경훈 ‘마비노기’ 디렉터, 국가유산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전시회는 시간을 주제로 열렸다. 김범용 유기장의 ‘성스러운 빛’과 김시재 매듭장의 ‘천원지방 매듭 조명’ 그리고 김희수 윤도장의 ‘켈트와 고구려 신화를 새긴 윤도’ 등 이 회사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공예품들이 전시된다.또 전시 기간중 덕수궁 굿즈숍에서는 회사 판권을 활용한
등골나물아재비 토종 생태계를 위협하면서 무섭게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는 식물들이 있는데 이러한 식물들을 귀화식물이라고 한다.요즘 세계를 지구촌이라고 불린다.지구촌이란 통신, 교통수단의 발달로 나라간의 거리가 좁아져서 지구 전체가 한 마을처럼 된 것을 이르는 말이다.나라 간의 거리가 좁아지면서 국가 간의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다.반면에 생물환경들도 지구촌처럼 되어가고 있어서 큰 변화를 겪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생물환경의 변화 중 대표적인 것은 외래식물들이 출현이다.외래식물이란 인위적이거
서귀포시걷기협회가 주최한 ‘2024 제주국제걷기축제’가 10일 오전 9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공모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제주에서 세계를 걷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 300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6㎞와 8.5㎞ 코스중 선택해 제주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며 걷기를 즐겼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도로의 주인은 사람이다’라는 대회 슬로건의 의미를 강조하며 “동료, 이웃, 가족들과 함께 걸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미국 소셜미디어 기업 메타가 전 세계를 둘러싼 해저 광케이블 부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6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Subsea Cables & Internet Infrastructure'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이 케이블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의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동해안에서 시작해 대서양, 인도양, 태평양을 거쳐 미국 서해안으로 돌아오는 루트를 계획하고 있다.해저 케이블의 정확한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국 동해안에서 태평양을 거쳐 남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그리스 작가 제주 초대전 'Under the Water'와 2024 전통초가 예술인마을 참여작가전 '여섯 개의 섬'을 12일부터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그리스 작가 안젤리키 안젤리디스는 제주 바닷속 세계를 상상한 10점의 작품을 12월 23일까지 선보인다.뷰티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다 2016년부터 시각예술 연구를 시작한 그는 한국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한국의 이야기, 속담, 격언을 작품으로 풀어왔다.꽃의 상징성을 부각시킨 ‘Euphoria’, 유럽의 역사
11월 7일부터 12월 29일까지 경남 하동군 적량면 지리산아트팜 일원에서 ‘2024 지리산국제환경비엔날레’가 개최된다.‘로컬 르네상스: 생명·자연예술’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대지미술, 설치미술 등 다채로운 작품이 공개된다. 김성수, 백수남, 크리스 드루리, 마씨모 펠레그리네티, 에릭 사마크, 제임스 설리번, 케비나 조 스미스 등 8개국 64명 작가가 참여해 총 104점의 작품을 전시한다.특히 한국 출신의 프랑스 현대미술 거장 백수남 작가의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조망하는 ‘백수남 특별전’,
3주전
치열하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청춘들을 응원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16일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4 밴드데이 이 바로 그 무대다.2013년부터 시작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밴드데이’는 밴드 음악을 작은 소공연장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세대와 장르를 초월해 자신들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추구하는 밴드들의 음악을 최상의 음향과 조명으로 즐길 수 있다.올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2024 밴드데이에는 드래곤포니, 아도이, 페퍼톤스 등 3팀의
한국은 대단합니다. 특히 문화예술 능력은 탁월하다 할 수 있습니다. K드라마를 비롯해 K팝, K무비 등 한국의 문화는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삐끼삐끼춤에 이어 최근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듀엣한 아파트가 지구촌 열풍을 몰고 있습니다.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그 정점에 있습니다. 우리의 문화예술 재능과 역량에 우리 스스로도 감탄하게 됩니다. 가을이라 전국적으로 공연, 축제 등 수많은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경북 포항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쉬운 것은 포항의 정체성과 창의력을 갖춘 수준 있는
안동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5일간 지속 가능한 인문학적 교류 협력을 목적으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를 진행 중이다. 국외 24개 도시, 국내 2개 도시가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총회에 참석해 인문의 본향,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세계를 향해 나아갈 발판을 마련했다.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는 AI의 대두, 물질만능주의 등 기술의 발전에 따른 인간성 상실의 시대에 대응해,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안에서 국내·외 도시 간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 각 도시가 가진 인문학적인 실천 사례, 비전을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코자 하
부산 일러스트레어션페어 V.5 가 ‘바다에서 태어난’을 주제로 11월 1일을 시작으로 벡스코에서 시작되었다.부산/경상권을 대표하는 주요 마켓으로 개최되는 이번 부일페는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의 대표전시회이다.이번 부일페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의 주최사인 오씨메이커스가 주최하며 매년 가을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된다.또한 11개국에서 참여한 600여명의 작가들이 열정을 담은 자신들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부일페는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일러스트레이션의 세계를 선보이고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을 응원하며 함께한다.또한 부일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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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제2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 개최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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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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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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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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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형 온종일 초등 돌봄 모델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무총리상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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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1회 건축문화상’ 수상작 발표
양평군이 20일 ‘2024년 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양평군 건축문화상은 양평군의 품격 높은 건축문화를 구축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된 상으로,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의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에게 주어진다.지난 8월 공모한 ‘2024년 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에는 12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맡아 건축물의 독창성과 창의성, 공간구성의 효율성과 완성도, 시공 및 관리, 인접 건축물과의 조화, 도시경관의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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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발화 30여분만에 진화됐다.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3분쯤 영덕군 강구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9대, 인력 24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인 오후 10시 1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초기 진화를 시도하던 60대 남성이 팔목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주택 1층 일부와 트럭 일부, 수족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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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1%나눔재단이 제2회 HD현대아너상 대상에 '푸르메재단'을 선정했다.HD현대1%나눔재단은 24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푸르메재단을 비롯한 제2회 HD현대아너상 수상자들을 발표했다.HD현대1%나눔재단이 지난해부터 제정한 HD현대아너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영웅을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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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구경북광역본부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지난 21일 법무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와 재범 방지를 위한 ‘해피콜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 북구에 위치한 KT북대구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대구경북법인고객본부 서기홍 본부장, KT경북법인단 윤성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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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가 새로운 컨셉의 신제품 소주 '찐찐'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감성’과 ‘가성비’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젊은 소비자층과 소주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찐찐' 소주는 이름 그대로 아주 친한 친구를 의미하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