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생활용품 생산 기업 애경산업이 계열사 에이케이이플라자에 대여금 만기를 연장한다.애경산업은 4일 공시에서 계열사 에이케이플라자의 기존 대여금 50억원에 대해 만기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금전대여 연장은 지난 2024년 체결된 기존 대여를 연장하는 건으로 대출기간 종료일에 전액 상환하는 조건이다. 대여금 이율은 5.68%다.대여금은 2024년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12.48% 규모이며 대여기간은 오는 11월 29일부터 2026년 2월 19일까지다. 애경산업은 "계열사 간 거래로 공정거
서울 강서구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강서유통단지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강서유통단지 고객지원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강서유통단지는 화곡동 일대에 형성된 도매 전문 상권으로, 생활용품·잡화·화장품·완구 등을 중심으로 한 수많은 도매상과 일부 소매 매장이 밀집해 있다.강서구 대표 상권인 이곳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상인과 주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상생의 장으
하이트진로가 홈술 트렌드와 가을 캠핑 수요를 겨냥해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과 협업한 이색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이번 협업은 폴딩박스, 텀블러, 밀폐용기, 도시락 등 소비자 생활 밀착형 품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락앤락의 인기 제품에 참이슬과 진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총 21종으로 구성된 제품은 참이슬 연두색, 진로 하늘색을 적용하고 각 브랜드 캐릭터인 ‘이슬방울’과 ‘두꺼비’를 디자인에 담아 실용성과 귀여움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홈술과 캠핑을 즐기는
농심이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농심은 지난 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푸드뱅크 나눔 페스티벌’에서 식품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식품과 생활용품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공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심은 ‘이머전시 푸드팩’ 등 식품 지원 중심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머전시 푸드팩’은 농심이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2020년부터 이어온 사업으로, 재난이나 재해 등
울산박물관은 지역 내 개인과 소규모 공·사립 기관이 소장한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2025년 무료 훈증소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울산 시민의 문화유산 보존 의식 향상과 안전한 보존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이동 및 보관이 가능한 동산문화유산 가운데 책·문서·사진 등 종이류, 의복·가죽·신발 등 섬유류, 족자·병풍 등 회화류, 가구·생활용품 등 목재류, 목·짚·종이공예 등 공예품 등 유기질 문화유산이다.지정문화유산의 경우에는 사전에 문화유산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야 한다.
광주 광산구가 20일 월곡고려인문화관 결에서 ‘고려인 역사유물 사이버전시관’을 개관했다.고려인 역사유물 사이버전시관은 월곡고려인문화관 결의 보관 유물 가운데 주요 유물을 선정해 누리집과 문화관 내 미디어월을 통해 제공하는 디지털 전시 서비스다.사이버전시관은 △주제별 △시대별 △생산지 등 세 가지 분야로 △사진 △문서 △서적 △그림 △생활용품 등을 검색할 수 있게 구성됐으며, 공간적 제약을 크게 완화하고 언제 어디서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 관람 환경을 갖췄다.광산구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간 △유물
충남경제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23일 일본 오사카에서 ‘2025년 충남 오사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과 KOTRA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20개 기업이 참여해 뷰티, 건축자재,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또한 일본 현지 바이어와 도내 유망 수출기업 간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성과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상담회를 위해 사전 시장조사, 바이어 매칭, 통역
농심은 '2025 푸드뱅크 나눔 페스티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지난 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식품·생활용품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심은 재난·재해 등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식품을 지원하는 '이머전시 푸드팩' 등 기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머전시 푸드팩'은 2020년부터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운영 중인 사업으로, 공적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라면과 생수 등 즉시 섭취 가능한 식품을 전달한다. 지금까
CU의 신규 마스터 PB ‘피빅’이 지난 5월 말 리뉴얼 이후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CU는 편의점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HEYROO를 피빅으로 교체하며 스낵, HMR, 육가공류, 음료,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PB 상품을 확대했다. 현재 피빅은 120여 종을 운영 중이다.피빅은 상품 결제 시 들리는 바코드 소리를 모티브로 ‘매일이 즐거워지는 소리’라는 의미를 담았다. CU 측은 고물가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면서 고객들의 PB 상품 선호도가 높아진 점이 리뉴얼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한국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전’이 14일부터 16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는 14일 오후 3시부터 남녀 16강전을 시작으로, 16일 남녀 4강과 결승전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 시리즈1 우승자 박규현·이다은 선수와 시리즈2 우승자 장우진·양하은 선수를 비롯한 남녀 각 16명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을 가린다.남자부는 ▲미래에셋증권 박규현 선수와 세아 이호윤 선수 ▲한국마사회 강동수 선수와 세아 김병현 선수 ▲국군체육부대 김장원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서중원 선
경상북도는 12일 스텐포드호텔 안동에서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청렴 정책 방향을 도민과 공유하고, 청렴도민감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2개 시군의 청렴도민감사관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
기성세대에게는 ‘동아양봉원 삼거리’로 잘 알려진 동성로 통신골목 삼거리광장이 시민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머무르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해 ‘도심 속 쉼표’로 자리잡는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거리광장 재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존의 차량 중심 공간을 보행자가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의원은 10일 사회혁신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 육성 사업의 지역 편차 완화 노력 부족과 핵심 사업의 기획력과 성과 분석이 미흡했음을 강하게 질타했다.우선 최 의원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조례 제4조의 취지가 지역 편차 완화에 있었음을 강조하며, 현재 사회혁신공간 '팔로우' 사업의 기업 참여가 북부 9% 대 남부 91%로 심각하게 편중된 상황임을 지적했다.최 의원은 사회혁신경제국에게 "기업 및 인구 모수가 남부에 치중된 현실은 인정하지만,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2·3 계엄 부하수행 혐의로 고발됐다.
국민의힘 해체행동, 서울의 소리, 고부건 변호사는 지난 6일 내란특검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석열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8분,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