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과 청라를 잇는 총 연장 4.68㎞의 인천의 제3연륙교 공식 명칭이 '청라하늘대교'로 확정됐다.인천시는 28일 '2025년도 제2차 인천광역시 지명위원회'를 열고 시민들의 오랜 관심사였던 제3연륙교의 공식 명칭을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청라하늘대교' 명칭은 향후 국토지리정보원 고시 및 국가기본도에 등재될 예정이다.제3연륙교 명칭 제정은 지역 사회의 깊은 관심을 받아 온 사안이다. 중구는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영종하늘대교' '하늘대교'를 제안했으며 서구 역시 주민 선호도 조
여주시는 평소 여성의 지위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여주시 양성평등상」 을 표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여주시 양성평등상은 2005년 여주시 여성상을 시작으로 올해 21회를 맞이하며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여주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성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여 양성평등 촉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사람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사
충북 청주시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 그룹 위드인아트는 오는 27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정기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Within’을 주제로 마음 속 깊은 곳에 한 점의 빛처럼 조용히 다가가는 작품들을 선보인다.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회화와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자연, 기억, 존재 등에 대한 묵직한 사유를 시각 언어로 풀어낸다. 위드인아트 측은 “이번 전시는 특히 시간성과 우리 사회의 변화를 내면의 시선으로 다시 들여다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당신의 내면을 우리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을 걸고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국 공공기관과 단체가 릴레이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저출산·고령화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조적 문제가 발현된 결과이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중장기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소
주민참여예산제도란 지역 사회의 미래를 설계하는 청사진이며, 주민이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하는 제도이다. 공직에 입문한 후 도두동주민센터에서 처음 예산 업무를 담당하며 도로정비, 방범용 CCTV 설치 등 주민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사업들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실현되고 있다는 것을 몸소 체감하게 되었다. 2025년 7월 22일부터 7월 30일까지 9일간 실시되는 온라인 투표는 도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총 188
2005년 문예지 ‘한국문학’에 처음 발표돼 국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디스토피아’를 유튜브 쇼츠로 매일 만나 볼 수 있다. 디스토피아는 ‘대화체’ 형식의 소설로, 주인공인 소설가가 문학 및 정치학 교수⋅작가 등 지성인들과의 성찰적 대화를 통해 남한 좌경사상의 뿌리와 전파, 그 부정적 영향력을 인문학적 지성은 물론 한국 근현대사와 세계사 관점에서 살피고 있다.발표 당시 한국 사회의 핵심 오피니언 중심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쇼츠 디스토피아는 월요일~금요일까지 주5일, 일일 연재소설 형태로 업로드
주민참여예산제도란 지역 사회의 미래를 설계하는 청사진이며, 주민이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하는 제도이다.공직에 입문한 후 도두동주민센터에서 처음 예산 업무를 담당하며 도로정비, 방범용 CCTV 설치 등 주민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사업들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실현되고 있다는 것을 몸소 체감하게 되었다.2025. 7. 22.부터 7. 30.까지 9일간 실시되는 온라인 투표는 도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총 188건의
3주전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전 세계 재외동포 청년들이 만나 대한민국과 재외동포 사회의 상생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젊은 세대의 패기와 열정은 언어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공동체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깊이 있는 담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인천대학교와 재외동포협력센터는 재외동포 차세대 모국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대학교 학생과 재외동포 청년 글로벌 토론회’를 오는 27일과 다음 달 10일 인천대학교 교수회관 및 컨벤션센터에서 공동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는 러시아 및 CIS, 북미,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지에서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에서 지난 14일 개최된 ‘제14회 단양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의 황알려나 학생이 중등부 최우수상, 신은영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언어 실력을 입증했다.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양한 언어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만의 이야기와 진로에 대한 비전을 모국어와 한국어로 발표하며 언어 역량과 자존감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로 해마다 지역 사회의 관심 속에 열리고 있다.황알려나 학생은 또렷한 발음과 자신감 있는 태도로 청중의 큰 호응을 얻으며 이중언어의 유창함과 논리적인 발표 구성에서 높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은 7월 11일 서초구 동덕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제안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덕여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진로탐구아카데미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지역과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고민하고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이다. 고 의원은 매년 간담회에 빠짐없이 참석해 학생들의 발표를 경청하고 조언을 전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총 8개 팀이 참여해 ▲AI 기반 배수로 감지 시스템, ▲문학치료를 통한 정신건강 증진, ▲에너지 자립 및 재활용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업의 숨은 보물, 현직자 인터뷰!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포 당동 일대 정전… 버스가 전기 시설 들이박아
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성군보건소, 60대 이상 지역주민들 '백세건강 운동교실' 운영
1시간전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 보건소에서는 60대 이상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운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을 위한 ‘백세건강 운동교실’을 운영한다.8월 18일부터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과 함께하는 어르신 건강 체조, 노래 따라 부르기 등으로 구성하여 60대 이상 주민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취미활동까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접수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주 3회 90분씩 진행되며, 60대 이상 지역주민의 경우 전화 및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강습료는 무료이다.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주민 의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라클 클라우드, 구글 제미나이 AI 모델도 제공한다
오라클과 구글이 지난해 발표한 클라우드 계약을 확장한다. 오라클 클라우드 고객들이 구글 제미나이 모델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이같은 행보는 첨단 AI 모델들을 제공하는 것이 클라우드 제공 업체들에게 점점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이 14일 전했다.제미나이 모델들을 제공하는 것은 오라클이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시장 조사 업체 시너지 리서치 그룹에 따르면 6월말 기준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오라클 점유율은 3% 수준이다.6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 지역경제 활성화 1조 8,634억원 규모 2회 추경 편성
춘천시가 1조 8,634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1회 추경예산 1조 7,132억원보다 1,502억원 늘어난 규모다.시는 최근 경기 부진으로 민생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력과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 재원은 국도비보조금 739억원, 순세계잉여금 255억원, 세외수입 53억원 등이며 효율적 재정 운용으로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일부를 활용해 소비쿠폰 지원 등 비상 경제상황에 대응했다.추경예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은 민생 안정과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월군, 지역발전 공헌 '제43회 영월군민대상' 수상후보자 공모
1시간전
영월군은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영월의 미래 100년 준비에 이바지한 분께 시상하는 정명 영월 858년 '제43회 영월군민대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수상 분야는 모범 군민상 5명과 애향대상 1명, 특별공로상 1명이 포함된 총 3개 분야 7개 부문을 수상한다. 추천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며 추천 서류를 작성한 후, 영월군 행정과 서무팀으로 접수하면 된다.수상자는 영월군공적심사위원회 및 영월군민대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해 다가 오는 10월 31일 금요일 제43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참여 가족 모집
지난 7월 11일 개막하여 현재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일원에서 진행 중인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에서는 오는 9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촬영하는 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하고 있다. 행사는 영월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문화를 확산하고, 누구나 동강국제사진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주민 참여 행사다. 2023년부터는 지역 상업 사진 스튜디오와 협업해 관계자 참여를 높이고 상생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현재 영월군청과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등에 참여 가족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