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직접 투자보다 저조한 성과를 내면서도 연간 수천억 원의 위탁 수수료를 지출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산군별 직접 및 위탁 투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위탁한 해외 주식의 수익률은 2021년 27.09%, 2022년 -13.03%, 2023년 22.45%, 2024년 7월 기준 18.74%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연금공단이 직접 투자한 수익률은 각각 33.22%, -11.30%(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