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문화예술의 새 지평을 여는 양산문화재단이 창립했다.양산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산문화재단의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창립총회에는 나동연 이사장과 손영옥 대표이사를 포함한 총 10명의 임원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양산시는 이번 총회를 개최함으로써, 오는 7월 정식 출범 예정인 문화재단의 주요 이정표를 제시했다. 양산문화재단은 양산시 학동길 10에 위치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를 본부로 삼아 출범할 예정이다.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올해 2월 손영옥 한국서예단체 총연합회 경남지회장을 대표이사로, 이
전광훈 목사와 관련된 또 다른 알뜰폰 업체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정부가 전수조사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6일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파악한 자료를 종합하면 알뜰폰 업체 ‘벨류컴’도 전광훈 씨와 관련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한국피엠오주식회사의 법인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사내이사로 ‘어수균’ 씨가 등록돼 있으며, 벨류컴 홈페이지에서도 어수균 씨가 대표이사로 명기돼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어수균 씨는 ‘라이피스’라는 회사의 대표
LX하우시스는 26일 서울 중구 LX하우시스 본사에서 열린 ‘제 1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노진서 사장과 한주우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각자 대표이사로 신규선임했다.노진서 대표는 사업전반을, 한주우 대표는 제조부문을 맡아 운영한다. LX하우시스는 “사업의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사업과 제조를 관장하는 2명의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주주총회에서 LX하우시스는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해 기타비상무이사로 최성관 LX홀딩스 상무를 신규선임하고, 사외이사로 원종훈
㈜효성이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황윤언 전략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황 대표는 경남 마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한 후, 1983년 효성의 전신인 동양나이론 중앙기술연구소에 입사해 40여 년간 섬유 사업 및 전략 부문에서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왔다.특히 1990년대 초반 국내 기업 최초의 스판덱스 섬유 개발에 참여한 이후, 생산 및 연구개발을 주도하며 효성을 글로벌 1위 스판덱스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효성을 밝혔다.황 대표이사는 스판덱스 생산팀장·구미공장장·중국 가흥법
포스코퓨처엠은 24일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사내외 이사를 선임하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 포스코퓨처엠 엄기천 사장은 신규 사내이사에 선임된 후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정대형 기획지원본부장도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됐다. 엄 사장은 이사회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임직원들의 역량과 주주들의 지지 속에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최근 미국 트럼프 정부 이후 배터리 공급망 탈중국 현실화로 그룹 차원의 리튬, 니켈, 흑연 등의 원료공급망을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퓨처엠의 강점
효성그룹의 지주사인 ㈜효성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황윤언 전략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황 신임 대표이사는 경남 마산고와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전신인 동양나이론 중앙기술연구소에 입사해 40여년간 섬유 사업·전략 부문에서 효성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그는 1990년대 초반 국내 기업 최초의 스판덱스 섬유 개발에 참여해, 생산·연구개발을 주도하며 효성을 글로벌 1위 스판덱스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황 대표이
포스코퓨처엠은 24일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사내외이사 선임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엄기천 사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또한, 정대형 기획지원본부장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엄기천 대표이사 사장은 주총 후 열린 이사회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임직원들의 역량과 주주들의 지지 속에 이차전지소재 분야의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강조하며,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트럼프 정부 이후 배터리 공급망의 탈중국 현실화
참좋은여행이 21일부터 이종혁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이는 2022년 3월18일부터 유지해온 조현문·이종혁 공동대표이사 체제에서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의 전환으로, 단독 대표이사 체제 전환을 통해 참좋은여행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이 대표이사는 2022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연임하게 되었으며, 조현문 전 대표이사는 관계 기업인 삼천리자전거의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다. 1962년 서울 출생인 이 대표이사는 대한항공 출신으로, 1988년 입사 이후 대만지점장과 시카고지점장(2015~20
한국타이어가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안종선·이상훈 사장을 사내이사 및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한국타이어는 결의에 따라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두 명의 공동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및 책임 경영, 수익성 향상을 위한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를 위한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 확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경영 혁신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안종선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타이어에서 글로벌 혁신 및 R&D, 구매, 생산, 품질 등 부문을 관장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시스템 선도기업 코윈테크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현순 전 다이후쿠 글로벌 부문 한국사업담당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최현순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삼성테크윈의 자동화 설계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고, 지난 2000년 글로벌 물류 자동화 시스템 분야 1위 기업인 일본의 다이후쿠에서 엔지니어링 본부를 거쳐 글로벌 부문 한국사업담당을 역임하며 자동화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갖춰왔다.코윈테크는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는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뿐 아니라 공정장비 사업 확대와 A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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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마무리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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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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