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출신인 김동현 대표는 상산고와 인하대를 졸업하고, 제지회사인 깨끗한나라㈜에서 30년간 근무했다.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2020년 상주시 사벌국면에 종이류 포장 전문기업 농업회사법인 쏘팩㈜를 설립했다.쏘팩㈜는 농산물 박스와 골판지, 화장지 원지 등을 제조·유통하며, 단순한 포장을 넘어 브랜드의 가치를 담는 포장재를 지향한다.김 대표는 포장 산업을 “신뢰와 가치를 만드는 일”이라고 정의한다.그는 “포장은 단순히 물건을 담는 그릇이 아니다. 그 안에는 브랜드의 철학과 품질, 그리고 고객의 정성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