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레보아 앙상블 정기연주회’가 오는 31일 오후 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낭만과 인상 그 어딘가’를 주제로 한 이날 공연에서 레보아 앙상블은 낭만주의의 풍부한 감성과 인상주의의 섬세한 색채가 교차하는 지점을 탐구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단원들은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와 브람스의 ‘클라리넷 트리오’, 라벨의 ‘서주’를 비롯해 치마로사의 ‘오보에 협주곡 C장조’,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을 들려준다. 오보에 현신웅이 협연자로 나선다.현신웅은 경희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서귀포시는 오는 24일 16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임대흥 지휘자의 지휘 아래 청소년오케스트라 52명의 단원들을 비롯하여 강사 10명, 선배 연주자 21명 등 총 80여 명이 함께 연주를 선보이며, 특별히 트럼펫 협연자로 임승구 충남대학교 교수가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먼저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한국적 정서를 담은 웅장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이어서 임승구 충남대학교 교수와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네루다의
제주의 대표 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이 오는 9월 13일 오후 7시 30분, 14일 오후 4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과 제주4·3평화재단이 공동 기획했다. 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은 작은 마을 북촌을 배경으로, 도시 개발 속에서 제주4·3과 맞닿은 주인공 ‘분임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주 출신 작곡가 김경택이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고, 김재한 연출과 협력해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주의 대표 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이 9월 13일 오후 7시 30분과 14일 오후 4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무대에 오른다.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과 제주4·3평화재단이 공동 기획했다.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은 작은 마을 북촌을 배경으로, 도시 개발 속에서 제주4·3과 맞닿은 주인공 '분임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제주 출신 작곡가 김경택이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고, 김재한 연출과 협력해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
14시간전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6일 센터 대극장에서 유럽 명문 악단인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와 1세대 여성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협연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공연은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첫 내한 투어 일정 중 세 번째 행사로, 앞선 24일에는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25일 경북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에서 무대가 이어진다.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는 1936년 창단돼 브뤼셀을 중심으로 활동한 벨기에 대표 오케스트라이다.지휘봉은 네덜란드 출신 수석 지휘자 안토니 헤르무스가 집는다.1부에서는 국내 1세대 여성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백혜선이 베토벤 피
창원시는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2025년 창원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와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과제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강연자 궤도는 구독자 13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
구리시는 오는 9월 21일 오후 2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5 구리시 청년의 날- 청춘G, 우리 함께’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청년세대가 직면한 현실적 고민과 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가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대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청년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그룹 ‘이스트샤인’의 힐링 콘서트가 이어진다.구리시 청년 및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제1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4일 오후 4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임대흥 지휘자의 지휘 아래 청소년오케스트라 52명의 단원들을 비롯해 강사 10명, 선배 연주자 21명 등 총 80여 명이 함께 연주를 선보이며, 특별히 트럼펫 협연자로 임승구 충남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먼저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한국적 정서를 담은 웅장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이어 임승구 충남대학교 교수와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네루다의 ‘트럼펫 협주곡 내림
제주대학교는 故 혜헌 김창인 회장의 2주기를 맞아 그분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헌신을 되새기기 위한 추모 음악제를 개최한다.혜헌 김창인 회장 2주기 추모 음악제는 오는 10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과 18일 오후 7시 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리며, 도민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0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음악제에는 박웅 교수의 ‘보고싶은 얼굴’, ‘Non ti scordar di me」(Ernesto de Curtis’, 심
충남 청양군은 오는 9월 11일 오후 7시 30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연극 ’비밀의 문을 열다‘를 무대에 올린다.이번 작품은 2024년 제42회 충남연극제 대상 수상작으로, 충청남도 청양군 연극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극단 청양의 대표작이다.연극은 2055년 AI의 발전으로 연극이 사라진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출생의 비밀을 찾아 한국에 온 입양아 덴이 폐허가 된 극장에서 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친부에 대한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는 과정을 긴장감 있게 풀어내며 관객을 몰입시킨다. 작품은 침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울산 개최 ‘2025 관광 이노커넥션 페스티벌’ 성황
경남도는 11~12일까지 양일간 울산 Fe01 재생복합문화센터 등지에서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 관광 이노커넥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찰, 치안정감 5명 승진 인사 단행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2번째로 이뤄진 경찰 고위 간부 인사 경찰청은 12일 경찰 고위 직급인 치안정감 5명과 치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철진 의원 "AI 모르면 생존 어렵다··· 안산, AI 선도도시로 도약해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이 16일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일상 속 AI, 경기도와 함께!' 시군 특강에 참석해 “AI를 모르면 생존하기 어렵고 도태될 수 있다”라며 “안산이 AI 선도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번 특강은 경기도가 31개 시군 중 9곳을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시는 다섯 번째 개최지다.김철진 의원은 “안산에서 의미 있는 AI 특강이 열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자리를 마련해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안산시, 그리고 최재붕 교수님을 비롯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도시공사, ‘63블록 도시개발사업’ 시민 설문조사 실시
1시간전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안산 63블록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의 일환으로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63블록 개발계획에 안산시민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수렴된 의견은 향후 도시개발계획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이에따라 설문은 ▲ 개발 필요성 ▲ 신길온천역 이용 경험 및 개선 의견 ▲ 우선 도입이 필요한 시설 ▲ 공동주택 선호 면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달 26일까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한편, 6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평생학습 포럼 개최
경기 안산시는 16일 엠블던호텔 루시아홀에서 ‘인구 변화 시대의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인구 소멸과 고령 인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기반 조성과 적절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 내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평생학습, 인구 변동을 고려하는가?’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인구 변화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의 필요성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문화재단, ‘2025 전시 공간 지원 사업’ 추진
안산문화재단 김홍도미술관은 지역 시각예술 단체 및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전시 공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김홍도미술관 1관을 지역 예술단체에 전시 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예술 장르 간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공모를 통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시각예술 분야의 창의적이고 기획력이 뛰어난 단체를 선정하며, 개인 작가의 경우에도 제1관 전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규모의 전시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제6기 시민감사관 40명 신규 위촉
경기 안산시는 지난 16일 엠블던호텔에서 시정의 개선과 시민의 권익 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제6기 시민감사관 40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시민감사관과 안산시 감사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립국악단 공연, 위촉장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어진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감사관의 자세와 역할, 실무사례 등을 통한 직무교육과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청렴 교육이 실시됐다.전문분야 30명, 일반분야 10명으로 구성된 제6기 안산시 시민감사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