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없이 달려온 인생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쉼표가 찍혔다. 누군가는 은퇴라 하지만 우리는 제2의 인생 시작이라 여겼다.쉼표 뒤에 지나온 삶의 이야기를 써 내려갔다. 음표가 붙으니, 우리의 인생은 아름다운 노래가 되었다.부평구문화재단의 2024 시니어 작사가 프로젝트 '오작쓰작' 2기의 활동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최근에는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서 결과공유회를 진행하기도 했다.'오작쓰작'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재단 문화도시센터와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가 협업해 지난 2023년부터 2년째 진행하는 프로
무안군은 8월까지 보건소와 관내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UP 만성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한다.‘건강UP 만성질환 예방관리교실’은 만성질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을 높이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교육활동이다.프로그램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낙상 예방 교육, ▲힐링 노래 교실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한다.특히 보건소 신청사의 최신시설을 활용한 교육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까지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3 제작이 확정됐다고 13일 연애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왕좌의 게임' 프리퀄이자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의 외전 소설 '불과 피'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라이언 콘달이 제작 총괄을 맡았다.작품은 본편 시점에서 200여년 전 웨스테로스에서 일어난 타르가르옌 가문 사상 최대의 왕위쟁탈전을 배경으로, 라에니라 공주를 지지하는 흑색파와 아에곤 2세를 지지하는 녹색파 사이의 내전 '용들의 춤'을 다룬다.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7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대전지역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자봉자봉 버스킹 대회’ 를 개최한다.‘자봉자봉 버스킹 대회’ 는 ‘자원봉사홍보존에서 펼쳐지는 자원봉사단체 버스킹 대회’ 를 의미한다.자원봉사홍보존은 대전시민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대전시자원봉사센터와 대전교통공사의 협약을 통해 2021년 서대전네거리 지하철 역사에 조성된 자원봉사 문화 홍보 공간이다.‘우리의 재능을 왁자지껄 뽐내보자!’ 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노래·댄스·악기 연주 등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대전지역 자원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인천지회가 제28회 전국 청소년 실용음악 경연대회를 개최하면서 노래와 춤 분야 참가자를 모집한다.인천연예예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시 교육청, 인천예총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9월22일 월미도 야외공연장으로 진행 일자가 확정됐다.협회는 노래와 댄스에 재능과 끼가 있는 청소년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경연에서 우수팀을 가리기 위해 참여할 이들을 공모한다.동영상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 팀을 결정하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각 2팀씩 선발한다. 장려상도 4팀 가려질 예정이다.이들에게 상장과 함께
포항시는 8일 만인당 옆 잔디구장에서 시 승격 75주년을 맞아 ‘2024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과 ‘제2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박승대 문화원장과 청소년, 청년, 근로자,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대표들이 참여해 화합을 다졌다.행사는 읍면동 만장기 입장을 시작으로 연오랑세오녀 부부의 시민헌장 낭독, 시민상 시상, 시민의 노래 제창, 시민화합 퍼포먼스, 지역 출신의 포항시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힐링콘서트’를 통해 지역 시민들에게 문화 체험과 및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국립금오공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5일 구미시 공단동에 위치한 세원테크노밸리 내 입주기업 재직자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콘서트는 노래 및 색소폰 연주 등으로 구성돼 기업 점심시간을 활용해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은 구미시가 기업 친화적 평생 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신설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6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염 의장은 이날 헌화와 분향, 위패실 참배를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수원시가 주최·주관한 이날 추념식은 개식과 묵념, 기념조총 발사, 추념사 및 추도사, 헌시 낭송, 추모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추념식에는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과 최종현·박옥분·서현옥·이오수·이애형(국민의힘, 수원1
구미시는 6일 선산 충혼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 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금오공업고등학교 악대부와 선산고등학교 합창단이 참여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했다.추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6일 오전 대북 전단 20만장을 살포했다.이날 자유북한운동연합은 “포천에서 이날 오전 0∼1시 사이에 '대한민국은 불변의 주적일 뿐'이라는 김정은의 망언을 규탄하는 대북 전단 20만장을 애드벌룬 10개를 이용해 북한으로 보냈다”고 밝혔다.애드벌룬에는 케이팝·나훈아·임영웅 노래, 드라마 '겨울연가' 동영상 등을 저정한 이동식 저장창치 5000개, 1달러짜리 지폐 2000장도 함께 담겼다.자유북한운동연합은 “김정은이 사과하지 않는 한 사랑하는 북한 동포들에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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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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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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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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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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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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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강원본부, "밝은 골목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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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지난 26일, 원주시 학성동에서 지역사회 환경 및 치안 개선을 위한 ‘밝은 골목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는 CPTED의 일환으로 기존의 낡고 어두운 골목 벽면을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하여 범죄율을 낮추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과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강원본부 직원들은 초여름 날씨 속에서도 처음 해보는 벽화그리기 활동에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였으며, 벽화그리기 전문가들의 스케치 작업 후에 나머지 채색 작업을 실시하여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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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문화예술산업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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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문화예술산업 연구회'는 지난 26일 오후 4시,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문화예술시설 활성화에 관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는 홍정완, 윤희주, 김은숙 의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사업수행책임자인 오웅성 교수가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강릉시 문화예술산업 연구회는 지난 3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각 의원들은 “강릉에 있는 많은 문화예술시설들이 각자의 역할과 위치, 방향성을 명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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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민들과 직접 만나 허심탄회 토크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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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군민들과 직접 만나 2년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누구나 터놓고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허심탄회 토크콘서트’를 26일 개최했다.이날 식전 행사로 대동여중 오케스트라와 횡성 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민선 8기 전반기와 향후 군정 방향을 요약한 영상을 시청했다.‘군수에게 물어봐’라는 부재로 진행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사전에 SNS를 통해 접수한 질문과 현장에서 접수한 질문들을 무작위로 추첨해 김명기 군수가 직접 답변했다.또한 김명기 군수는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과 민선 8기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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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디지털 기반 융합수학 체험 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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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6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초, 중등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5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융합수학 체험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연수는 인공지능, 역사, 경제, 수학을 융합한 4개의 주제에 대해 암호해독 능력, 추론 및 논리적 사고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게이미피케이션 활동과 융합 수학수업 사례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게이미피케이션 활동은 △인공지능과 수학원리를 활용하여 입체도형의 단면, 최적의 경로 찾기 등 미션 해결에 도전하고 △신라와 백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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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본 언론 업고 노조 '자제론' 선동하면 '일터의 민주주의'만 후퇴시킬 뿐이다
지난 3월 조선일보는 '12 대 88의 사회를 넘자'라는 제목으로 노동 현안에 대한 특집 기획기사들을 내놨다. 3월 5일부터 22일까지 36편의 기사가 게재됐다. 해당 기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