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팬 아카데미 in 예천’ 참여자들이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실천으로 보여줬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난달 서울에서 개최된 1, 2회차 팬 아카데미에 참여한 예비 귀농·귀촌인 6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인당 5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며, 아직 예천 주민은 아니지만 지역 발전에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했다.팬 아카데미는 예천군이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귀농귀촌으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략적 사업이다. 생활인구
영양군에서는 지난 10월 20일 수비면 수하리에 위치한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청소년수련원에서 예비 및 초보 귀농인으로 구성된 22명의 입교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영양군 귀농학교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양군 귀농협회 위탁을 통해 시행되고 있으며 영양군 귀농학교를 수료한 졸업생은 총 100시간의 귀농교육 시간이 인정된다.10월 18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8박 9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귀농학교는 선도 귀농인들의 귀농성공사례, 영양군의 귀농지원정책, 농기계 실습 및
충북 단양군 어상천 삼태산문화센터에서 오는 18일 ‘제3회 어상천 클래식음악축제’가 열린다.이번 축제는 단양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비영리단체 행복한동행이 주최하고 삼태산 클래식기타합주단, 서울 오르페오 현악 앙상블, 충청북도 인권센터가 협력해 마련됐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어상천 클래식음악축제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문화 축제로 “모든 국민은 문화를 향유할 권리를 동등하게 누려야 한다”는 취지 아래 ‘인권연주회’를 표방한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삼태산문화센터 잔디광장
충북 증평군이 조성한 도안복합문화공간이 지역 청년과 귀농인을 위한 혁신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군은 지난 4일 준공식을 한 도안복합문화공간 내 ‘청춘농담누리’ 숙박시설에 지난 주말 첫 숙박객이 탄생했다고 11일 밝혔다.청춘농담누리는 창업과 귀농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숙박과 업무, 교류가 가능한 복합형 공간이다.첫 숙박객인 임덕승씨는 귀농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인이다. 증평지역의 스마트팜과 농업 현장을 둘러보고자 이틀간 머물렀다.그는 “귀농 상담이나 현장 방문을 위해 다른 지역을 찾을 때 숙박비 부담
고성군은 11월 5일 고성읍 덕선리 귀농지원센터에서 ‘2025년 귀농·귀촌 팜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고성군귀농인협의회에서 ‘함께해서 더 행복한 가을’이라는 주제로 귀농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전시‧판매와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과 파티의 합성어로, 귀농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신규농업인들에게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시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2기” 수료식을 가졌다.2025년 2기에 30명을 모집, 지난 8월 22일 수업을 시작으로 원예작물분야 등 9개 작목의 기초영농기술교육 이론과 아울려 농가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처험하며 배우는 기간과 귀농, 청년 농가 성공사례 현장교육, 치유농장 체험 등의 교육을 지나달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했다.이번에 수료한 교육생은 “귀농하여 모든 것이 낯선 환경에
영양군은 영양군 귀농협회 주관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능기부활동을 지역주민 대상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6회에 걸쳐 관내 마을을 순회하며 칼날 갈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지역 고령 농업인과 주민들의 농기구 사용 불편을 덜어주고, 귀농인들의 기술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귀농협회 회원들은 관내 6개 읍·면 마을에 직접 방문하여 주민이 보유한 칼을 수거하고, 날을 갈거나 수리하여 손질해 주었으며, 기다리는 주민들을 대상
경주시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이 각종 행정절차와 설계 협의 등으로 다소 지연됐으나,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착공과 예산 집행이 이어지며 정상화 단계에 진입했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사업은 총 4건으로 ‘귀농·귀촌 체류시설 웰컴팜하우스 조성’, ‘신실크로드 520센터 조성’, ‘스마트 골든밸리 조성’,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대부분 주요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정 추진 및 집행률 제고 단계에 들어섰다. ‘웰컴팜하우스 조성사업’은 내남면
충북 괴산군이 내년부터 시행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송인헌 괴산군수는 13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농촌의 미래를 바꾸는 정책적 전환점이 될 사업인 만큼 괴산군이 반드시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이 사업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경기 위축 등 농촌의 구조적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국가 단위 사업이다.전국 6개군을 선정해 지역주민에게 조건 없이 월 15만원을 지급한다.군은 농촌의 소득 순환 기반을 회복하고 청년층의 귀농·귀촌 정착
충북 증평군의 도안복합문화공간이 지역 청년과 귀농인을 위한 혁신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군은 지난 4일 준공식을 가진 도안복합문화공간 내 '청춘농담누리' 숙박시설에 지난 주말 첫 숙박객이 탄생했다고 11일 밝혔다.'청춘농담누리'는 창업과 귀농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숙박과 업무, 교류가 가능한 복합형 공간으로, 준공 직후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첫 숙박객인 임덕승 씨는 귀농을 준비 중인 청년 창업인으로, 증평 지역의 스마트팜과 농업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이틀간 '청춘농담누리'에 머물렀다.그는 "귀농 상담이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드론으로 미래형 도시 관리 체계 본격 구축
인천시가 드론을 활용한 도시 관리 체계를 확대하며 재난·안전·환경 분야 전반에서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비 37억여원을 투입해 드론 관제 기반을 강화하고 해양환경 관리, 응급 대응, 방역 등 현장 중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K-드론 배송 상용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올해 해양쓰레기 4726t 수거…지속 가능 청정 해양환경 조성 앞장
인천시가 깨끗한 앞바다 조성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올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해안·연안 등지에서 총 4726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해양환경 개선에 총 1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안·부유 쓰레기 정화(78억2000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독] ‘새우꺾기’ 이후 또…보호외국인 폭행한 사회복무요원 불기소
화성외국인보호소에 구금된 외국인이 사회복무요원에게 폭행을 당했음에도 검찰이 가해자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린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021년 ‘새우꺾기’ 논란 이후에도 보호과정에서 인권침해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 결정이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사실상 용인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지방채 발행액 고공 행진…내년도 대규모
세수는 줄어드는 반면 사회간접자본을 비롯한 대규모 투자 사업이 늘어나면서 인천시가 내년에도 5000억원에 가까운 지방채를 발행한다. 2023년 1000억원대였던 지방채 발행 규모는 고공 행진을 거듭하고 있는데, 시는 '건전 재정' 기조로 채무 비율을 15% 수준에서 유지할 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북부 찾는 이재명 대통령…'미군 반환 땅 개발' 힘 실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경기북부를 찾아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현안을 논의하기로 하면서 사업이 더욱 힘 받을 전망이다.경기도는 올해 들어 개발 추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나가고 있는데,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뒷받침돼야 하는 상황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SNS(사회관계망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