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는 25일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도의회의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3급 승진을 단행했다. 그동안 3급 직위가 부재해 4급에서 승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양산시 동면에서 ‘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착공식을 열고, 아이들의 안전한 미래를 위한 체험 교육 공간 조성을 본격화했다.이날 착공식에는 박종훈경상남도교육감, 나동연 양산시장, 박인 경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과 양산 시민
도내 소상공인 홍보와 재난 피해 지원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노치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경남도가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470억 원 손해배상 소송에 더 적극적인 중재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한상현 도의원은 5일 본회의에서 ‘경남도정, 약자와의 동행은 선택이 아닌 책무’라는 주제로 한화오션 하청노동
경남도의회가 사무처장직을 의회직으로 변경하면서 인사권을 완전히 독립적으로 행사하게 됐다. 공직사회 안에서는 지방의회 독립성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도청과 가교 역할이 약해질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경남도의회는 7월 8일부터 윤성혜 사무처장을 의회직으로 변경한다. 최
매년 반복되는 공무원 정기인사 시기, 우리는 또다시 조직 내외에서 들려오는 탄식과 불신의 목소리를 접하게 된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경남도의회·창원시·경남도·경남도교육청 등 각 기관에서 단행된 인사에 대해 공직 내부에서는 '예상된 이름', '줄 선 사람의 승진', '일하는 사람만
경남도가 프랑스 파리사무소를 열었다. 이번 파리사무소 개소로 도는 미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6개 국가에 해외사무소 7곳을 운영하게 됐다.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은 19일 파리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최영호·박준 경남도의회 의원, 김병준 주프랑
경남도의회가 외유성 출장을 막으려는 심사위원회를 열고 있지만 관련 규정이나 조례가 없다는 이유로 심사 내용에 빠지는 부분이 생기면서 부실한 심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경남도의회는 도의원이 국외출장을 가면서 직원 여비를 대주고, 항공료를 부풀렸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에서 부전~마산 복선전철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개통을 주문하는 의견이 나왔다.건설소방위원회는 11일 교통건설국을 대상으로 2024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 예비심사를 진행했다.정쌍학 경남도의원은 “2020년 지반 침하 사고가 발생할
경남도의회가 2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제2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열었다. 이번 모의의회에는 함안군 아라초등학교와 김해시 진례초등학교 6학년 학생 27명이 참여했다.모의의회 참가 학생들은 도의원이 돼 본회의장에서 직접 의장을 선출했다.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안, 전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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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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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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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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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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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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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치맥으로 더위 날리자" 대구 치맥페스티벌 개막
대구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2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치맥 센세이션’이라는 슬로건으로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이날부터 6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축제 기간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에서는 물줄기를 맞으며 전자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워터 콘서트’가 열린다. 또, 두류공원 2주차장에서는 DJ와 관람객이 호러 분장하고 치맥과 클럽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치맥 더 클럽’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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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는 구형 노란색-野는 신형 녹색 ... 色다른 민방위복 ‘고민’
이재명 대통령이 노란색 민방위복을 입고 회의에 참석하자 충북 지방자치단체마다 구형 노란색을 입을지 신형 녹색을 입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녹색 신형 민방위복을 현직 대통령이 입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그 동안은 대체적으로 현재 기준 여당 소속 자치단체장은 구형 민방위복을 착용하는 반면, 야당 성향의 자치단체장은 신형 민방위복을 착용했다.실제로 여당 소속인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달 13일 상습수해지역을 점검하면서 노란색 민방위복을 입었다.반대로 야당 소속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5월 장마철 시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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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키운 경북도, 고용부 평가서 3년 연속 수상 쾌거
경북도가 지난 1일 서울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 기념행사’에서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는 지난 2022년 대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 실적을 이어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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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도민회의 "오영훈 지사, 제2공항 도민결정권 발언... 도민여론 기만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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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제2공항 도민결정권 발언이 시민단체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오 지사는 지난 1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에 대해 "법적 절차에 따라 심의·결정하는 과정 자체가 도민의 자기 결정권을 반영하는 과정”이라고 발언했다. 그간 '제주도의 시간'을 주장하며 단단히 벼르던 오 지사가 맥없이 공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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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청년상권운영단 모집
부산 부산진구는 청년이 중심이 되는 상권활성화 모델을 발굴하고 청년창업과 문화, 소통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년상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2025년 청년상권운영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청년상권운영단은 부산진구가 전국 최초로 지정된 청년친화도시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지역 청년 점포들이 자발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사업과 마케팅,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운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구는 올해 청년친화도시 1년차 시범사업으로 청년상권운영단과 협력해 청년 고객 유입 활성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