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물가 안정을 위해 제철을 맞은 가을 꽃게를 약 30% 할인하고, 내달 중에는 특별 할인전을 전개할 계획이다.수협중앙회가 회원조합 위판 통계를 분석한 결과, 금어기가 해제된 지난달부터 이달 14일까지 꽃게 위판량은 2,775t으로 전년대비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22년 같은 기간 4,162t과 견줘도 비슷한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생산 부진에 따라 kg당 위판가격은 5,919원에서 6,897원으로 약 1천 원 상승했다.앞서 국립수산과학원은 서해 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