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회, 지방정부,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수소경제 활성화와 그린수소 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국회수소경제포럼, 국회국가미래비전포럼,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한민국 그린수소 밸류체인 강화 : 국제 협력과 시장 확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한국수소연합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연구단체와 지방정부가 수소경제를 위해 협력하는 첫 사례로 주목받았다.참석자들은 그린수소 산업이 성공하려면 정부·국회·지방정부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라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 에스에이치엔지니어링이 한국태양광산업협회에 정회원으로 가입하며 태양광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과 참여를 본격화한다.에스에이치엔지니어링은 도시계획, 환경영향평가, 방재관리대책대행, 안전점검, 토목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기업으로 충청지역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개발사업에서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활약하고 있다.이번 정회원 가입을 계기로 에스에이치엔지니어링은 협회가 추진하는 정책 제안, 제도 개선, 산업 발전 방향 설정 등 주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국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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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96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노원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으나 노동시장에서 소외받는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노원지역자활센터는 특히 ▲참여자들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린 점, ▲사례관리를 고도화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 점,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공헌 활동에서 성과를 거둔 점에서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9월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강수계 상·하류 연계 관리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지난 6월에 개최된 「한강수계 상·하류 협력과 해상오염 저감 방안」 심포지엄에 이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이영우 한강유역협력단장의 “지방상수도 유수율 제고 사업”을, 강원대학교 홍은미 교수의 “한강수계 물환경 환경기초조사 연구 동향 및 현안 공유”를 주제로 각각 발제하였다. 발제 후 이루진 토론회에서는 인천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이 미국 뉴욕에서 23일 개최되는 유엔글로벌콤팩트 주최 ‘UN Global Compact Leaders Summit 2025’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iM금융그룹의 지속가능금융 실천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ESG 분야에서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UNGC 최대 국제회의인 이번 정상회의는 UNGC 설립 25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리더들의 협력과 실천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제주시 아라동체육회는 12일 아라동체육회 이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라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이사 선임, 2025년 회계보고 등 주요 보고사항과제22회 아라동민 한마음 체육대회, 어린이 줄넘기 대회, 체육인의 밤 개최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문석희 회장은“2025년 하반기 체육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앞으로 회원 간 협력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맞춤형 건강관리의 새 장을 여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제주도는 9일 도청 삼다홀에서 대한가정의학회, 제주대학교병원, 제주한라병원, 중앙병원, 한마음병원, 한국병원, 서귀포의료원, 제주의료원 등 협력기관장들과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과 역할 분담을 통해 도민들에게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대한가정의학회는 주치의들이 도민 개개인을 포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진과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한민국 그린수소 밸류체인 강화 : 국제 협력과 시장 확보’ 정책토론회에서는 정부, 국회, 지방정부,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국회수소경제포럼, 국회국가미래비전포럼,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소연합이 주관했다.이학영 국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린수소 생태계 전주기 고도화와 함께, 우리 산업계의 해외 진출 전략과 국제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조정식 국가미래비전포럼 대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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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4일, 왜관 일원에서 칠곡과 해남교육지원청 소속 교감단 및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협력과 상생의 영·호남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칠곡-해남 교육교류를 실시하였다.칠곡과 해남교육지원청 교감단과 직원들은 칠곡수학체험센터 견학, 호국평화기념관 탐방, 가실 성당 방문 등을 통해 칠곡의 역사·문화·교육 현장을 함께 체험하며 상호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지도자협의회는 왜관초 중창단의 사전 축하공연으로 참석자 간의 화합을 더욱 풍성하게 하였으며, 양 지역의 교감들은 학령기 인
영주시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강남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이번 행사에는 영주축협과 영주농산물유통센터가 함께해, 신선한 영주 농·축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했다.영주축협은 매년 명절마다 강남구 직거래장터에 꾸준히 참여해온 대표 참여업체로, 올해도 최고 품질의 영주 한우를 판매했다. 특히 올해는 영주농산물유통센터가 처음으로 참여해 신선한 영주사과를 서울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였다.강남구와 영주시는 상생 협력과 적극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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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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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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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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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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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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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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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5일 음력 8월 상정일을 맞아 자인향교 대성전에서 지역유림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첫째 정일에 제사를 지내 성현들의 사상과 덕을 기리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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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으로 하나되는 청도읍, 군민체육대회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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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읍 체육회는 지난 9월 24일 청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4회 군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사전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30일 개최 예정인 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회 세부 일정 공유, 참가 조직 구성, 예산 편성 등 전반적인 운영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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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향교, 선현들의 학덕 기리는 추계 석전대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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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향교는 25일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청도향교 명륜당에서 향교 관계자, 유림 및 지역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의 학문적 덕망을 기리고 존경을 표하는 중요한 제례로, 봄과 가을 두 차례 봉행되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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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퇴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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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24일 매전면 당호리 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퇴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지난 한 달간 청도군에서의 생활을 통해 농촌 적응력과 지역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2기 과정에는 총 3명이 참여해 농촌 생활 체험, 영농 실습,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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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 떠나는 축제 여행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9월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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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월 26일 막을 올린다. 축제는 10월 5일까지 10일간 중앙선 1942 안동역, 탈춤공원, 원도심 등 안동 전역에서 진행되며,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잇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 주제는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다. 이는 탈춤이 가진 해학과 풍자의 정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