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후원 모임 ‘사랑나눔회’가 지난 5~7월 동안 진행한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검진 항목으로 기본형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했다. 검진 항목은 혈액·소변·대변 검사부터 심전도, 흉부 X-선, 위내시경, 초음파, 여성암 검사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에 도움을 줬다.이번 사업에는 우만지역자활센터와
연제구는 10월 21일 구청 주차장에서 헌혈 장려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연계하여 ‘연제구 제3회 헌혈의 날’을 운영하였다.이번 헌혈의 날은 연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 세 번째 개최된 행사로 주석수 연제구청장을 포함하여 31명이 헌혈에 참여하였다.연제구는 2025년에 총 3번의 헌혈의 날을 운영하였으며, 118명의 인원이 헌혈에 참여하였다.주석수 구청장은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헌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2026년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병원 주차장에서 진행한 헌혈 캠페인을 시민과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하절기 혈액 보유량 감소에 따른 정부의 ‘헌혈 이어가기 행사’에 동참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이날 오후 1시 4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병원 임직원뿐 아니라 병원을 방문한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헌혈 참여자에게는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공가가 적용됐으며, 상시학습 인정
금천구는 지난 1일부터 ‘다회 헌혈자 상품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저출산‧고령화로 헌혈이 가능한 인구는 줄고 고령층 증가 및 의료 이용 확대로 혈액 수요는 늘고 있다. 이에 구는 다회 헌혈 구민에게 상품권을 지원함으로써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10년간 30회 이상 헌혈을 실천한 금천구민에게 상품권을 지급한다. 1인당 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사업은 상품권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가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이달 3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김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재활 요가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등록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요가 지도사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가 신체기능 수준에 맞춘 단계별 재활 요가 수업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세 교정을 통한 통증 완화 및 관절 가동 범위 향상 △유연성 개선과 움직임 범위 확대 △혈액 순환 촉진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과 호흡운동 △명상과 바른 자세 교정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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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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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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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KT 대표, 해킹 사태 책임지고 연임 포기
김영섭 KT 대표가 해킹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연임 포기 의사를 밝혔다.5일 KT에 따르면 김 대표는 차기 대표이사 공개 모집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밝혔다.김 대표는 지난 10월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영 전반의 총체적 책임을 지는 최고경영자로서 이번 KT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및 소액결제 피해 발생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언급했다.김 대표는 당초 연임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무단 소액결제와 해킹 사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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