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곳곳에서 마늘 수확철을 맞은 따뜻한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지난 17일에는 매포읍 청년회를 비롯해 김문근 단양군수와 군청 기획예산담당관실, 관광과, 농업기술센터, 매포읍 직원들이 매포읍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현장에는 서울시 새마을부녀회 소속 회원들도 함께하며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특히 서울시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19일까지 25개 지회 1052명의 회원이 단양을 방문해 마늘 수확 일손돕기와 농촌 체험활동에 참여할 예정으로 단양군과 서울시 간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의 상징적 사
성남시 분당구 구미1동 뒷구미어린이공원에서 6월 12일 열린 ‘2025 까리단페스타’가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됐다.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이번 축제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까치상인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까리단길을 알리고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특별 행사로 마련됐다.이날 까리단페스타는 ‘까리단길 특화 거리 선포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특화 거리로서의 정체성과 비전을 선포하는 이 자리에는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며 뜨거운
GS파워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마을축제에 동참했다.GS파워는 지난 14일 시흥시 대야초등학교에서 열린 ‘댓골 행복축제’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전했다.이번 축제는 시흥시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GS파워가 후원한 행사로, 주민과 마을단체가 함께 만드는 생활 밀착형 지역축제로 운영됐다.현장에서는 체험 부스 운영을 비롯해 주민 장기자랑, 전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더했다.GS파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
속초시와 속초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10회 실향민문화축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7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모여들어 10주년을 맞은 실향민문화축제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평화의 미래를 함께 그리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라이브 스트리밍에도 수천 명이 함께하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올해 축제는‘향수, 꿈엔들 잊힐리야!’를 주제로 실향민 1세대부터 3·4세대, 일반 시민과 관광객,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
산불 피해 복구 기금 마련을 위해 안동시가 다시 한 번 시민의 정에 호소하고 나섰다. 지난 3월 역대 최악의 산불로 약 3,197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은 안동시는 지난 4일, 대구 달서경찰서, 달성군청, 달성군의회를 차례로 찾아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에는 시청 소속 직원 약 30여 명이 함께하며, ‘재난은 나누고, 회복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직접 설명했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에 한해 3개월간 적용되는 세액공제 혜택 등 실질적 장점을 부각하며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가족 목장형 요거트 브랜드 그 남자의 치즈가게가 TV조선 출산 예능 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 ‘그 남자네 치즈가게 요거트 선물세트’ 협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순풍 듀오’ 박수홍X양세형이 생명을 탄생시키는 고귀한 출산 여정을 함께하며 생생한 감동의 순간을 중계하는 국내 출산 버라이어티다.저출산 위기 속 귀중한 생명 탄생의 경이로움이라는 묵직한 소재를 솔직, 담백하게 풀어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첫 회부터 이슈몰이를
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과 농협 칠곡군지부 직원 30여 명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달 30일 칠곡군 왜관읍의 한 화훼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임직원들은 농가에서 재배 중인 식물의 구근을 캐고,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을 함께하며 영농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어진 현장 간담회에서는 농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농촌의 현실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현장에서 진행하며,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용문 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와 조기착공을 향한 결연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이날 기념식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한국철도산업협회장, 철도학회 회장 등 대한민국 철도분야 주요 인사와의 환담을 시작으로 철도의 날 기념식에 함께하며 홍천군 100년 염원인 용문 홍천 광역 철도사업의 예타통과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특히, 광역철도 예타 통과와 조기착공을 통해 홍천 지역의 교통망 확충과 지역
합천군은 지난 20일 출향인 2명으로부터 총 6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상준 덕곡면장도 함께하며 격려했다.서재영 상무는 기탁식에서 “오랜 시간 고향을 떠나 있었지만, 늘 마음 한켠에는 합천군과 덕곡초에 대한 애정이 자리하고 있었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과 다양한 방식으로 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합천의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류도형 교수 역시 “지역의 변화와 발전에 작게나마 동참할
김만덕재단은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제주도푸드뱅크 ‘2025 밥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첫 번째로 동참했다. 김만덕재단은 이날 쌀 1000kg을 전달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가장 먼저 동참한 김만덕 재단은 매년 도내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위한 각종 식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강영진 김만덕기념관장은 "지역경제가 매우 어렵다고 하는데 이러한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대지 놓인 이웃을 살피고 함께하며 따뜻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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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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