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연 작가의 초대 개인전 '꿈의 시각'이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포항 중앙갤러리 제1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대표 연작 ‘코끼리 시리즈’를 중심으로, 인간의 존재와 시간, 예술가의 삶을 다층적으로 풀어낸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김서연 작가는 포항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로, 회화를 통해 삶의 감정과 경험을 진솔하게 그려내며 관객과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누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코끼리’라는 상징적 존재를 통해 기억과 유산, 공동체의 서사를 담아내고자 했다.전시 제목인 '꿈의 시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