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추석 연휴를 앞둔 13일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드론배송센터 현장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도서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부속섬 드론 배송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송문철 금능리장, 홍준희 금능리 어촌계장 등 금능리 지역주민과 고성민 비양리장을 비롯한 비양도 주민, 강용구 먹깨비 부사장, 김향완 자담치킨 제주지사장 등 드론배송서비스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오 지사는 태블릿PC를 통해 비양도 주민들과 실시간 영상통화를 진행하며 "지금은 일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