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특별한 의미가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강 실장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강경화 주미대사와의 환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각별한 안부를 전하며 백악관 황금열쇠를 전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10월 방한 당시 매우 귀한 선물을 받았다”며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백악관 황금열쇠 1개를 이 대통령에게 보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재명 대통령
일본 경차가 새로운 팬을 얻었다. 바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일본식 경차에 매료됐다며 미국 내 생산 및 판매 허용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4일 IT매체 더 버지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차량 연비 규제 완화 계획을 발표하며 돌연 일본 경차에 주목했다. 그는 " 정말 작고 귀엽다. 이 차들을 미국에 도입한다면 어떨까"라며 관심을 드러냈다.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경차가 미국에서도 잘 팔릴
요즘 자치단체들의 공공부지 활용 방식이 재정 확보 중심적이고 시민수요와의 괴리를 보이는 것을 보며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학교가 이전하고, 공공시설이 옮겨가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이 개발 계획이다. 공공기관 청사 부지, 시장 이전 부지, 학교 부지까지. 비어있는 공간만 생기면 주거단지나 상업 시설 건립 계획이 나온다. 재정이 어렵다는 논리는 이해한다. 하지만 정말 이것밖에 방법이 없을까.당장 청주시의 경우에는 봉명동 농수산물시장 부지와, 이전 계획이 추진되는 사직동 스포츠 컴플렉스 부지 활용문제가 향후 도심의 얼굴을 좌우할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가 가장 편안하고 안전해야 할 곳은 바로 ‘우리 집’ 아닐까요? 하지만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집에서 일어난 화재는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순식간에 위험에 빠뜨릴 수 있어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집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약속인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바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합니다. 크기는 작지만 이 두 가지가 주는 효과는 정말 큽니다. 먼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충북 단양군은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9명과 서울 일원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평소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들에게 뮤지컬 관람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여 아동들은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관람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아동은 “화려한 무대에서 아름다운 노래와 멋진 춤이 펼쳐져 정말 신기했고 다른 뮤지컬 공연도 보고 싶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이 아동들의
프로야구 LG 트윈스 주전 2루수 신민재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김민재가 서로의 유니폼을 교환했다.뮌헨 SNS는 15일 ‘국대 수비수 민재 X 민재 유니폼 교환 완료’라는 글과 함께 신민재가 유니폼을 선물 받는 영상을 올렸다.LG 트윈스 사무실에서 김민재의 사인이 적힌 뮌헨 유니폼을 건네받은 신민재는 “유니폼까지 선물해 주시고 정말 감사하다”면서 바로 착용하고 포즈를 취했다.이어 신민재는 “저도 답례로 유니폼을 준비했다”면서 LG 트윈스 유니폼을 꺼냈다.김민재의 한글 이름과 숫자 3이 적힌 유니폼에 직접 사인을 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라이터·아스터, 하이퍼리퀴드 추격…디파이 파생상품 경쟁 격화
라이터와 아스터가 디파이 파생상품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며 하이퍼리퀴드 입지를 위협하고 있다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라이터는 포인트 기반 보상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들 관심을 끌고 있으며, 조만간 토큰 출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아스터는 9월 탈중앙화 파생상품 시장에서 일일 거래량 1위에 오르며 빠르게 점유율을 확장했으나, 워시 트레이딩 의혹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럼에도 아스터는 주요 디파이 파생상품 거래소로 자리 잡고 있다.하이퍼리퀴드는 여전히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지만, 라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양주 별내면 이륜차 정비소 화재…소방당국 진압 중
3시간전
27일 오후 2시 55분쯤 남양주시 별내면에 위치한 한 이륜차 정비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현장에서는 짙은 검은 연기가 솟아올랐고, 이를 목격한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잇따라 접수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베 창업자, DAO 투표 영향력 행사 의혹 부인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아베 창업자 스테니 쿨레초프가 1500만달러 규모 AAVE 토큰을 매입해 커뮤니티 투표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 보도했다. 그는 "해당 토큰은 최근 제안에 투표하는 데 사용되지 않았으며, 그럴 의도도 없었다"며 "내 자본을 내 신념에 따라 투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커뮤니티에선 아베랩스와 AAVE 토큰 보유자 간 경제적 일치가 명확하지 않다는 반발이 일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이번 논란은 아베 브랜드 자산을 DAO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 통일교 특검 공방 "성역없이 규명" vs "신천지 물타기"
4시간전
여야가 통일교 특검법 수사 대상과 특검 추천권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수사 대상에 신천지를 포함하자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이를 ‘물타기’로 규정햇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전날 발의한 통일교 특검법안과 관련 “자신들의 통일교 게이트를 덮기 위해 아무 관련도 없는 신천지 의혹을 포함시켰다”고 주장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 정작 통일교 측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로비 의혹 관련 진술을 듣고도 의도적으로 뭉갠 민중기 특검의 수사 은폐 의혹은 수사 대상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국·캄보디아, 교전 재개 20일 만에 휴전
3시간전
국경 지대에서 무력 충돌해 온 태국과 캄보디아가 27일 휴전협정에 서명했다. 분쟁이 재개된지 20일 만이다. 나따폰 낙파닛 태국 국방부 장관과 띠어 세이하 캄보디아 국방부 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이날 정오를 기해 휴전을 발효하며 양측은 현재 병력 배치를 유지하고 추가 이동은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국경 지역에 거주하는 민간인들이 가능한 한 조속히 귀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국경 지대의 지뢰 제거·사이버범죄 퇴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휴전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옵서버 팀의 참관 아래 체결됐다.